우리은행은 반도체, 인공지능(AI), 제조 로봇 등 정부 전략산업 분야 수출입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고자 ‘우리 성장산업 수출입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신상품은 혁신 성장기업과 우량 수출입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우리은행은 수입 기업에는 수입신용장 개설을, 수출 기업에는 수출환어음 매입(OA·DA·DP) 등 다양한 거래에 대해 통합 한도를 적용함으로써 유연한 자금 운용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경쟁력 있는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지원 대상은 최근 6개월 이내 우리은행과 수출입금융 거래가 없는 신규 고객 가운데, 혁신 성장 품목을 생산하는 기업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역 대표 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조치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부터 ‘피해사실확인서’를 발급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신규 특별대출, 기업대출 상환유예, 카드대금 청구 유예 등 다각적인 금융구제 조치를 포함한다.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신규 특별대출 규모는 2,000억 원이다. 최대 1.5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는 총 1,000억 원 규모의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개인 신용등급에 따른 우대
KB국민은행이 중소·벤처기업의 미래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1,4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에 나선다.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기술보증기금과 ‘대한민국 진짜 성장’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성장산업 및 에너지 전환·산업 고도화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한 특별보증 프로그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국민은행은 총 50억 원(특별출연 40억 원, 보증료지원 10억 원)을 출연하며,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약 1,4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한다.‘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향후 3년간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0.2%포인트 인하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 기업은 3년간 매년 0.5%포인
신한은행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손잡고 공공 배달앱 ‘서울배달+ 땡겨요’ 가맹점주를 위한 총 2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8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음식점업을 운영하고 ‘서울배달+’ 상생 인증을 받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신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 또는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서울신용보증재단에 보증 재원 16억 원을 특별 출연했고,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신규 보증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시는 대출 금리 연 2.0%포인트를 지원해
하나은행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제적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한다.하나은행은 2025년 하반기 지역신용보증재단에 30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총 375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연은 상반기 출연한 565억 원(보증한도 9028억 원)에 이은 추가 조치로, 지역신용보증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보증비율 90% 이상의 우대 혜택이 적용된 보증서를 공급할 예정이다.신용도가 낮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 자영업자, 영세 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지원은 자금 조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경제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폐업하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5일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신용보증재단,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강태영 은행장을 비롯한 농협은행 임직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중소벤처기업부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원영준 회장 및 전국 17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농협은행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한 협력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농협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LIG넥스원과 ‘K-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IG넥스원은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종합 방위산업체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가 방위산업의 발전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NH농협은행은 향후 3년간 총 1조 5천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술개발, 시설투자, 해외시장 개척 등 다양한 부문에 대한 금융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K-방산 대표기업 LIG넥스원의 지속성장을 위한 든든한 금융동반자가 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방위산업 맞
하나은행이 중동 지역 분쟁 격화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과 이에 따른 국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총 11조 3천억 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은행에 따르면,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지난 22일 긴급 점검 회의를 열어 환율, 유가, 금리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3일 오전에는 임원진 회의를 소집해 수출입기업 및 중동 진출 기업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한 긴급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했다.이번 금융지원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우선, 중소기업을 위한 '유동성 신속지원 특별프로그램'에 2조 원이 신규 투입된다. 또한 기존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 등 특판대출은
KB국민은행은 지난 20일,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중소·중견 수출입 기업의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내 경제의 핵심 주체인 수출입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고자 양 기관이 협력해 마련한 것이다. 양측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수출주도형 경제 회복,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KB국민은행은 총 300억 원을 특별 출연하며, 이 중 270억 원은 협약 보증 재원으로 활용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총 4590억 원 규모의 보증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기업금융 지원의 속도를 높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 자금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 간 협업 시스템을 개설해 실무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증 심사 속도 향상과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지원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 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포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IBK-보증기관 간 상설 협의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고 범국가적 차원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기업은행은 협약을 통해 총 384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해당 재원을 기반으로 발급되는 보증서를 담보로 수출 확대, 수출처 다변화, 관세 애로 해소, 원자재 확보 등의 목적에 맞춘 금융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iM뱅크(은행장 황병우)는 지난 26일 본점에서 대구광역시(경제부시장 홍성주), 대구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과 ‘대구광역시 전통시장·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iM뱅크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소상공인,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정밀한 금융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50억원을 특별출연한다. 지난 3월 100억원을 선출연한 데 이어 하반기 중 50억원을 추가로 출연할 계획이다.이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대구신용보
IBK기업은행이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단계에 필요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량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지원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기업은행은 이를 위해 60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금을 통해 마련된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기업 성장 단계에 따른 자금을 적시에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혁신성장 및 수출선도 분야에 속하는 예비중견기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약 2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농협은행은 14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6천
NH농협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방산’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방위산업공제조합은 국내 방산 기업의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공제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중소 방산기업의 수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조합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 계약 체결 시 필요한 보증서 발급, 상생협력 금융상품을 통한 맞춤형 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KB국민은행은 경상북도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실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KB국민은행이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총 10억원을 특별출연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보증서를 담보로 산불 피해기업에 대출을 지원하며, 경상북도 소상공인 육성자금인 ‘버팀금융’과 연계해 연 1~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공급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위치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이 피해 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조속한 경영 정상화에 실질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오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IFS 프랜차이즈 창업·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금융지원 패키지’를 선보인다.이번에 선보이는 금융지원 패키지는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제 영업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먼저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사업자등록부터 은행 거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복잡한 절차 없이 창업 준비를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BOX POS’는 스마트폰 기반의 무료 결제 단말기로, 별도의 장비 없이 간편하게 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어 초기 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신한은행이 홈플러스 기업회생 신청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을 위한 포괄적인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오늘부터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납품대금 입금 지연으로 자금난에 직면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금융권 소식통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이번 지원책은 최대 5억원 규모의 신규 대출 지원을 핵심으로 한다. 여기에 기존 대출의 만기 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주고, 분할상환금에 대한 상환유예 혜택도 제공한다.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미 연체 상태에 놓인 협력업체들에게도 연체이자 감면 혜택을 부여한다는 것이다. 신한은행은 행정 절차도 간소화해 협력업체가 홈플러스에 일
NH농협은행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들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전용상품인'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의 대상은 기술신용평가서(TCB)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이다. 이번 개정에는 우수 기술력 보유 기업에 대한 LTV 상향, 신용대출 추가한도 부여, 금리우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었다. 또한 농협은행과 거래중이거나 NH기술평가우수기업대출을 실행한 기업들은 무료로 IP(지식재산권)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최영식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이번 상품 개정을 통해 기술력을 갖췄지만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지난 2월 중순부터 시행하고 있는 관광업계 대상 긴급 금융 지원(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을 2배로 확대한다.이에 담보력이 취약한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신용보증을 통해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신용보증부 특별융자를 당초 500억 원 규모에서 1,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기존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의 1년간 상환 유예 규모도 1,000억 원에서 2,000억 원으로 늘려, 총 3,000억 원 규모의 금융을 관광업계에 지원한다.이번 금융 지원 확대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는 데 당초의 자금 공급 규모로는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었기 때문에 결정됐다.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