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비건 솔루션 브랜드 에이솔루션(a solution)이 힐링 캐릭터 ‘꽃카’와의 협업을 통해 ‘에이솔루션 X 꽃카 컬래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8일 공식 발표했다. 에이솔루션은 이번 에디션이 1020 잘파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귀여운 디자인을 특징으로 하며, 이를 통해 타겟 소비자층과의 소통을 확대하는 전략으로 기획되었다고 설명했다.이번 컬래버레이션 에디션은 소비자들이 피부 트러블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단계별 솔루션 제품으로 폭넓게 구성되었다. 주요 품목은 피지 관리와 피부 진정을 돕는 클렌징 폼, 토너, 토너패드, 칼라민 성분을 활용한 집중 케어 제품인 스팟, 세럼, 크림, 팩, 최신 유행인 '뾰꾸(뾰루지 꾸미
알콘은 19일 ‘2025 SynergEYES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환자 중심의 시각 치료와 최신 임상 기술을 집중 조명했다. 국내외 100여 명의 안과 전문가가 모여, 수술 기술 개선과 환자 맞춤형 솔루션 사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노안 교정 인공수정체(PCIOL)가 핵심 주제로 다뤄졌다. 정호석 서울아산병원 교수는 연속초점 렌즈 클라레온 비비티(Clareon Vivity)를 소개하며, 중간거리 시야 확보와 빛 번짐 최소화로 환자의 일상 활동 편의성을 높인 임상 경험을 발표했다. 난시나 경미한 망막 질환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조됐다.산타로 노구치 일본 아수카 안과 박사는 삼중초점 렌즈 클라레온 팬옵틱스(Pa
그린바이오·분자진단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은 지난 11일, 영국 생명과학 기업 LGC의 유전체 사업부(Biosearch Technologies)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LGC의 핵산 정제 화학기술 ‘sbeadex™ Lightning’을 제놀루션의 자동화 핵산 추출기 ‘Nextractor® NX-Duo’ 플랫폼에 접목해, 아시아태평양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 파트너십은 특히 농업유전체 연구소와 분자육종 연구자들에게 고처리량, 고순도 핵산 정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LGC의 비드 기반 기술과 NX-Duo의 자동화 설계를 결합함으로써, 기존 대비 빠르고 효율적인 유전
동국생명과학(303810)이 스웨덴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기업 SyntheticMR AB의 국내 파트너사 제이앤제이솔루션과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정량 MRI 소프트웨어 ‘SyMRI’의 국내 유통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동국생명과학은 SyMRI Neuro 2D·3D와 SyMRI MSK 제품군의 국내 판매를 총괄하며, 뇌신경 및 근골격계 질환 진단에 특화된 정량 영상 분석 솔루션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SyMRI는 단 한 번의 MRI 촬영으로 미엘린(Myelin) 함량, 뇌 구조 볼륨, 조직 특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치화해 제공한다. 특히 알츠하이머, 인지장애, 소아 신경질환 등 뇌 관련 질환과, 관절염, 스포츠 손상 등 근골격계 질환 진단에 유용하다. 기
노을은 25일 서아프리카 가나에 2년간 약 98만 달러(한화 13.6억 원) 규모의 AI 기반 말라리아 진단기기 miLab™ MAL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베냉, 나이지리아, 코트디부아르, 앙골라 등 아프리카 주요국에서 쌓은 성능 평가와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가나 현지 파트너를 통해 주요 보건기관 및 말라리아 관리 거점에 단계적으로 miLab MAL을 공급할 계획이다.miLab MAL은 미국 랩콥(Labcorp)과 공동 연구에서 민감도, 특이도, 양·음성 예측도가 모두 100%로 나타나 표준 현미경을 능가하는 성능을 입증했다. WHO 산하 UNITAID 보고서에서는 ‘현미경 진단 기능을 통합한 최첨단 디지털 현미경 플랫폼’으로 평가받
AI 기반 난임 솔루션 기업 카이헬스(Kai Health)가 인도 난임 클리닉 체인 Nova IVF Fertility에 자사의 AI 배아분석 소프트웨어 'Vita Embryo'를 공급한다.이 솔루션은 인도 전역 65개 도시, 120개 클리닉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35개 클리닉에 적용 완료됐다.Vita Embryo는 배아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의료진의 배아 선택을 보조하는 소프트웨어다. 기존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던 방식과 달리, AI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한 패턴까지 포착해 임신 성공률을 높이고, IVF 반복 시술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Nova IVF Fertility는 연간 2만 건 이상의 IVF 시술을 수행하는 인도의 난임 클리닉 체인이다. 120명 이상의 전문
AI 기반 희귀 유전질환 진단기업 쓰리빌리언이 모로코 공공의료기관인 모하메드 6세 과학·건강재단(FM6SS)과 AI 유전변이 해석 소프트웨어 ‘제브라(GEBRA™)’ 공급 및 진단 시스템 고도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FM6SS는 모로코 국왕 후원 아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연구개발, 공공보건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 재단이다. 이번 계약은 아프리카 중 처음으로 신속 전장유전체 분석(Rapid WGS) 기반 임상 진단 체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브라는 모로코 신생아 집중치료실(NICU)에 도입된다.쓰리빌리언은 FM6SS 의료진이 유전체 분석부터 해석, 진단 리포트 작성까지 독립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급성 증상을 보이
메디컬 AI 기업 덴컴은 미국의 메디컬 IT 기업인 아스프로덴탈(Asprodental), 케이스노트 소프트웨어(Casenote Software), 벨미니(Velmeni)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I 기반 음성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계약을 통해 덴컴은 미국 중소형 치과의원을 시작으로 DSO(Dental Service Organization), 대형 클리닉까지 공급 범위를 넓히고, 내년 미국 시장에서 약 700만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덴컴의 솔루션은 경량화 언어모델(sLLM)과 음성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치과 진료 시 의사의 문진 내용과 처방 정보를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AI 음성 차팅 기술이다. 소음 환경에 최적화된 딥러닝 모델과 치과 전문 용어 데
그린바이오 기업 제놀루션이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적인 진단·검사 전시회 ‘ADLM 2025’에 참가해 액체생검 핵산 추출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 제놀루션은 cfDNA 추출 장비 ‘NX-Duo’와 엑소좀 추출 장비 ‘NX-Jr’를 중심으로 체액 기반 진단 연구용 제품을 공개했다. 두 장비 모두 고순도 핵산 추출에 최적화돼 글로벌 연구기관과 병원의 관심을 받고 있다.NX-Duo는 혈장, 소변 등 다양한 체액에서 고품질 cfDNA를 안정적으로 뽑아내 NGS 및 PCR 기반 정밀 유전자 분석에 적합하다. 암 조기 진단과 질병 모니터링 등 액체생검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NX-Jr는 약 30분 만에 체액 내 엑소
뇌신경 질환 전문 AI 기업 휴런이 싱가포르 래플스 병원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휴런은 파킨슨병 조기진단 AI ‘휴런PD’와 알츠하이머 진단 보조 AI ‘휴런AD’를 래플스 병원 건강검진센터에 도입한다. 휴런PD는 MRI 기반으로 나이그로좀 영역을 자동 분석해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평가하며, 휴런AD는 3D MRI로 뇌 위축 정도를 정밀 분석한다.래플스 병원은 싱가포르와 동남아를 대표하는 민간 종합병원으로, 첨단 의료기술을 적극 도입해 아시아 의료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도입은 휴런의 기술력과 임상 유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에서 퇴행성 뇌질환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대웅제약이 인도네시아에 ‘나보타’를 중심으로 한 K-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공식 론칭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대웅은 지난 19일 자카르타 랑햄 호텔에서 열린 ‘CGBIO 론칭 심포지엄’에서 나보타를 비롯한 주요 에스테틱 제품 5종(NABOTA, DCLASSY HA·CaHA, LUXX, DOOTH)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도네시아 피부과·미용의학 전문의 100여 명이 참석해 복합시술 임상 사례와 시술법을 공유받았다.복합시술은 약물 간 상호작용을 고려해야 해 임상 경험이 중요한데, 대웅은 축적된 시술 노하우와 제품력을 바탕으로 현지 의료진에 맞춤형 교육까지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보타 기반의 리프팅 시술 ‘
대웅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5 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해 기업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 ‘대웅 헬스케어’를 선보이며 기업 안전보건 관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약 300개사,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웅 헬스케어 부스에는 1000명 이상의 안전보건 관리자 및 기업 의사결정자들이 방문했다. 대웅은 현장의 다양한 고민을 듣고, 신체 건강, 마음 건강, 대사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한 현장 담당자는 “건강관리는 중요하지만, 인력 부족과 우선순위 문제로 어려움이 컸다”며 “대웅 헬스케어는 현실적인 문제를 잘 해결해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세계적인 HIV 학술대회인 ‘IAS 2025(제13회 HIV 과학 학술대회)’에서 결핵 현장진단 솔루션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관련 진단 기술을 소개했다고 17일 밝혔다.IAS 2025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 키갈리에서 열렸으며, 에스디바이오센서는 14일 단독 심포지엄을 열고 다제약제내성 및 잠복 결핵 진단 기술의 임상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심포지엄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해당 기술의 현장 적용성과 유효성에 대해 소개했다.현장 전시 부스에서는 WHO 사전적격성 인증을 받은 ‘STANDARD Q HIV/매독 동시진단키트’와 함께, 신제품 ‘STANDARD Q HIV/매독/
참포도나무병원이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보행 분석 솔루션 ‘뉴로게이트(Neurogait)’를 도입해 정밀 재활 진료 체계를 강화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뉴로게이트는 스마트 인솔(깔창)에 탑재된 4개의 압력 센서와 6축 IMU 센서를 통해 환자의 보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는 솔루션이다. 수집된 데이터는 AI 분석 기술로 보행 주기, 보폭, 압력 중심 이동, 접지 시간, 속도 등 다양한 보행 지표로 정밀하게 수치화된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기존의 시각적·주관적 평가를 넘어,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다.또한 검사 시간이 짧고, 대규모 공간이나 복잡한 장비 착용 없이 외래 진료 및 일상
AI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은 지난 15일 KB라이프생명, KB골든라이프케어와 함께 서울 평창동 ‘종로 평창 카운티’에서 시니어 대상 AI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고령층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스트레스솔루션은 AI 기반 ‘힐링비트’ 프로그램으로 심신 회복과 웰니스 증진을 지원한다.회사는 심전도 기반 AI 스트레스 분석과 3초 내 맞춤형 사운드 생성 기술로 자율신경 데이터를 활용, 시니어 맞춤형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개선, 정서 안정 솔루션을 제공한다.KB라이프생명은 자사 플랫폼과 연계해 힐링비트 콘텐츠를 활용한 음악 기반
뷰티 전문 브랜드 ‘다니비’가 피부 재생에 집중한 신개념 고기능성 재생크림 ‘스킨리젠솔루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킨리젠솔루션’은 손상된 피부에 단기적인 진정 효과를 넘어 세포 수준에서부터 피부 스스로 회복하도록 유도하는 재생 전문 포뮬러라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EGF(표피 성장 인자)와 스쿠알란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다. EGF는 피부에 존재하는 성장인자로, 손상된 세포에 직접 작용해 재생을 촉진하는 기능을 하고, 스쿠알란은 피부와 유사한 구조를 가진 식물 유래 보습 성분으로써 자극 받은 피부를 안정화하고 장벽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다니비는 이 두 성분의 이상적 배합을 통해 시술
삼일제약은 8일, SK네트웍스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설립한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과 생성형 AI 기반 제약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삼일제약의 의약품 개발 전문성과 피닉스랩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제약사 맞춤형 디지털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은 서울 본사에서 열렸으며, 허승범 삼일제약 대표와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가 참석했다.삼일제약은 자사의 신약 개발 경험과 연구 데이터를 기반으로 솔루션 실효성을 검증하고, 피닉스랩은 AI 모델 및 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 구축을 주도할 예정이다.허승범 대표는 “AI 기술 접목을 통해 신약 개발의 시
노을 주식회사가 씨젠 브라질(Seegene Brazil)과 AI 기반 자궁경부암 진단 솔루션 ‘miLab CER’ 현지 도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MOU로 양사는 씨젠 브라질 영업 지역 내에서 ‘miLab CER’을 포함한 노을 제품 포트폴리오의 비독점적 유통 계약을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임찬양 노을 대표는 “씨젠의 전문성과 브라질 유통망을 결합해 AI 자궁경부암 진단 플랫폼의 현지 진출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니혼코덴과 씨젠 등 글로벌 의료기기 제조사와 협력을 적극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브라질은 중남미 최대 체외진단(IVD) 시장으로, 2023년 약 20억 달러 규모이며 2028년 27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씨젠 브
지루성 피부염, 안면홍조, 주사피부염 등 피부 질환을 겪는 이들에게 여름은 특히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피지 분비가 늘고, 홍조와 좁쌀 여드름 등 각종 피부 자극이 심해지면서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이러한 피부 고민을 겪는 사람들 사이에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민감성 피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지루샵’이다.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피부 속당김·수부지·진물·붉은기 등 실제 피부 트러블을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생활에 밀착된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를 얻고 있다.지루샵을 설립한 지슬기 대표는 누구보다 피부 문제의 고통을 잘 아는 사람이다. 오랜 시간 얼굴, 두피
바이오 기술 기업 옵트바이오(OptBio)가 미국 스포츠 브랜드 INOS 본사와 공동 개발한 헬스 솔루션 ‘Dr. Fitz(닥터 피츠)’를 미국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Dr. Fitz는 운동 전·중·후 체내 리듬과 회복력을 고려해 설계된 스포츠 컨디셔닝 제품으로, 고강도 운동은 물론 일상 속 체력 관리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 프리미엄 웰니스 솔루션이다.이번 제품은 INOS의 스포츠 퍼포먼스 철학과 옵트바이오의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결과로, 미국 시장을 시작점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미국은 기능성 웰니스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와 검증 기준이 까다로운 시장으로, 두 기업은 이를 통해 제품 신뢰도를 확보하고 한국, 일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