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태교여행이 대중화하면서 장거리 이동에 따른 응급 상황 예방과 안전 수칙 준수가 산모들의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한국에서는 임신 기간 추억을 남기기 위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산모가 늘고 있지만, 신체 변화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일정은 조산이나 유산 등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의료진들은 임산부가 여행을 떠나기 가장 안전한 시기로 임신 14주부터 28주 사이의 안정기를 권장한다. 임신 초기에는 유산 위험이 따르고, 임신 36주 이후의 말기에는 언제든 분만이 시작될 수 있어 장거리 이동을 피해야 하기 때문이다.특히 항공기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 시에는 기압 변화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신체 자극을 통
충주시에 사는 임산부라면 교통비 5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충주시가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지난 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이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이동 부담을 줄여 산전·산후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금 50만원은 임산부 본인 명의의 충주사랑카드(정책수당) 또는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의 유효기간 없이 소진할 때까지 쓸 수 있다. 사용할 때마다 실시간으로 차감 알림 문자가 온다.사용처는 충주시 관내 개인·법인 택시와 주유소, LPG 충전소다. 전기차를 모는 임산부는 예외적으로 계좌를 통한 현금 지급 방식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다.지원을
임신 중 예기치 못한 질환으로 입원하는 일은 임산부 가정에 적잖은 경제적 타격을 준다. 거제시보건소가 이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위험 임신질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섰다.지원 대상은 19대 고위험 임신질환 질병코드를 진단받고 실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다. 지원 범위는 입원치료비 가운데 전액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하는 금액의 90%이며, 1인당 최대 3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다만 고위험 임신질환 치료와 직접 관련 없는 진료비, 병실 입원료, 환자 특식, 제증명 비용 등은 지원 항목에서 빠진다. 신청 전 항목별 해당 여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신청 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다. 거제시보건소
사천시보건소는 산모들이 모유 수유 중에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모자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1대1 모유 수유 클리닉을 상시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관내 37주 이상 임신부와 수유부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두 차례(첫째·셋째 수요일) 전문 인력이 보건소에서 직접 교육을 수행한다. 원활한 지도를 위해 시간당 참여 인원을 제한하는 사전 예약 방식을 도입했다.강의는 국제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가가 맡아 1인당 30분씩 밀착 지도를 펼친다. 주요 내용은 수유 자세 교정과 유방 마사지를 통한 울혈 관리, 수유 중 문제 해결 방법 등이다.사천시보건소는 이번 맞춤형 실습 교육이 산모의 양육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수유 문화를
사천시보건소가 임산부들의 체력과 심리적 안정을 돕는 요가 프로그램 '좋아요' 참여자를 모집한다. 임신 중 적절한 운동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요가교실 1기는 3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동안 요가 수업과 함께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트레스 검사 등을 통해 임산부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나머지 수업은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씩 열리며 몸의 긴장을 풀어주는 이완 요가와 부종 완화에 효과적인 스트레칭 등을 배운다. 보건소 관계자는 “
성주군이 임산부들의 안전한 출산을 위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와의 협력을 대폭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보건소의 방문 건강관리와 소방서의 긴급 이송 체계를 하나로 묶어 임산부 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기 위한 조치다.보건소는 가정을 방문할 때 임산부의 주소와 출산 예정일, 분만 예정 병원 등의 정보를 119구급대에 미리 등록하도록 지원한다. 응급 상황이 발생하면 구급대가 해당 정보를 즉시 파악해 가장 적합한 병원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이송할 수 있다.전문 간호사는 방문 과정에서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구급서비스 등록 여부를 확인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이를 통해 병원까지 거리가 먼 지역에
진천군이 관내 임산부들의 이동 편의를 보장하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제도를 새롭게 정비했다. 2026년부터 적용되는 이번 제도 개선안은 복잡했던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기준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본 사업은 진천 관내에서 타 시도 지역으로 이동해 원격 진료를 받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교통비를 보전해 주는 사업이다. 단, 관내 지역 내 이동이나 타 군지역 의료기관으로의 진료 이동은 지원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증빙서류의 문턱을 낮춘 점이다. 기존에는 교통수단 이용 영수증을 일일이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올해부터
울주군이 지역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MoM & BeBe 건강동행’ 사업을 시행하며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울주군보건소는 27일,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임신부터 육아 초기까지 빈틈없는 양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사업 대상은 보건소에 등록을 마친 지역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로 한정된다. 보건소 소속 간호사와 영양사는 대상자의 임신 단계와 영아의 월령에 따른 특성을 분석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개별 성장·발달 평가를 토대로 전문적인 1대1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특히 신체 건강뿐 아니라 임산부의 마음 건강까지 세심하게 관리한다. 출산 전후 상담 과정에
예천군 보건소가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원활한 발육을 돕기 위해 ‘우리 가족 영양 지킴이’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시급한 산모와 아기에게 맞춤형 식단을 가이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다.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영양 전문가로부터 식생활 지침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우유, 달걀, 채소류 등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게 된다. 특히 1대1 상담을 통해 임신 주수나 아기의 월령에 맞는 실질적인 영양 관리 팁을 얻을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산모수첩 사본(또
서울 성북구보건소가 고령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생활을 돕기 위해 거주지 내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 원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본 사업은 소득 기준을 철폐해 지원 문턱을 낮췄으며, 외래 진료비와 검사비 등 실질적인 병원 비용을 보전해 준다.지원 대상은 분만 예정 연도 기준 35세 이상의 성북구민이며, 임신 확인 후 유산한 경우에도 관련 처치비를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입원비나 약제비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된다. 2024년 582명, 2025년 672명이 혜택을 받는 등 수혜 인원이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신청은 출산·유산 후 6개월 이내에 온라인 플랫폼 ‘몽땅 정보만능키’나 보건소 방문
새로운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는 임산부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다. 임신과 동시에 입덧이나 호르몬 변화로 식사가 어려워지면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기 위해 여러 종류의 영양제를 챙겨 먹는 이들이 많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건강한 출산을 다짐하며 고함량 제품을 선택하거나 여러 영양제를 동시에 복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몸에 좋다는 영양소도 내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균형을 깨뜨릴 수 있다. 임산부와 태아 모두를 위한 똑똑한 영양 관리법을 짚어본다.◇ 임산부에게 흔한 영양 불균형최근 국내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의 임산부가 특정 영양소는 부족하게, 또
영덕군보건소가 영양 위험 요소를 가진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가구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영양 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총 7차례에 걸쳐 조리 실습 교실을 운영했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대상자들에게 보충 식품을 월 2회 제공하고, 영양 교육 및 가정 방문 지도를 병행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정착시키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번 교육은 '크리스마스 컵케이크 만들기'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되어 영양 교육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영양사의 지도 아래 보건소 영양조리실에서 산타와 루돌프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즐
화천군이 임산부 대상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돕는 데 나선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12월 임산부 건강교실을 마련하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건강교실은 12월 2일과 4일 보건의료원 4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크리스마스 콘트리 제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의에는 최지현 화천청년소상공인협회 사무국장이 참여한다.참가를 원하는 임산부는 28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화천군 보건의료원은 상반기 ‘행복한 출산을 위한 임산부 요가교실’에 이어 연간 지속 운영 프로그램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겨울철 찬 공기는 혈관을 수축시켜 태반으로 흐르는 혈류를 줄이고, 임신중독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임신 20주 이후 나타나는 혈압 상승과 단백뇨는 산모와 태아 모두에 심각한 위협이 되며, 관리하지 않으면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합병증으로 이어진다. 초산모, 다태 임신, 비만, 기존 고혈압·당뇨 병력이 있는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김연희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겨울에는 체내 순환이 둔화되고 혈압이 쉽게 오르기 때문에 임신중독증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산모는 자연 임신보다 위험이 크므로, 혈압 체크와 정기 검진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급격한 기온 변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예비 엄마들의 마음 건강과 출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감성 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보건소는 지난 11월 4일 한림읍 한형수정원에서 임산부 대상 ‘아기 신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열고, 자연 속에서 휴식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아기 신발을 직접 만들며 태아와의 유대감을 쌓고, 임신으로 인한 심리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프로그램 현장에서는 임산부들이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이날 서부보건소는 임신·출산 지원정책과 산전·산후관리,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소개하며, 건강한 출산을 위한 정보를 안내
평창군보건의료원이 임산부와 영아 양육자를 위한 맞춤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0일과 12일 평창건강관리센터에서 남부권역(평창읍·미탄면·대화면·방림면) 거주 임산부 및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베이비 마사지’와 ‘영아 안전 교육’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와 아기의 교감 증진과 응급상황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첫날인 10일에는 아기의 성장 발달을 돕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베이비 마사지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아기 마사지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습하며 신체 접촉을 통한 애착 형성의 중요성을 체험한다.둘째 날인 12일에는 영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
포천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맘배려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임산부 존중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번 행사는 포천시 보건소 주관으로 10월 한 달간 진행됐다.이번 캠페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방식으로 운영돼 참여 폭을 넓혔다. 비대면 프로그램은 포천시에 등록된 임산부(등록 외국인 포함)를 대상으로 ‘임산부로서 배려받았던 경험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고 보건소를 태그하기’, ‘임산부 응원 댓글 남기기’ 이벤트로 꾸며졌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행사 기간은 당초 10월 17일에서 23일까지 연장됐다.또한 현장 참여가 가능한 대면 이벤트에서는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다문화 가정과 내소 민원
인천시 남동구가 고위험 임산부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남동구 보건소는 20일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실질적인 의료비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지원 대상은 조기 진통, 전치태반, 중증 임신중독증,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태반조기박리 등 총 19종의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은 임산부다.지원금은 입원치료비의 전액 본인부담금 및 비급여 항목 중 병실료와 특식을 제외한 금액의 90%이며, 의료급여수급자는 100% 전액 지원된다.신청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가능하다. 임산부 주
안산시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마련했다.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Mom & Baby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행사에서는 오후 1시부터 현악 공연과 포토존 운영으로 분위기를 열고, 본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함께 임신·출산·육아 전문 유튜버 ‘맘똑티비’의 특별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출산 전 준비사항, 병원 이용 시 알아두어야 할 정보, 산후 회복 관리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룬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산부뿐 아니라 가족과 지역 주민에게도 열려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신청할
거제시 보건소 모자보건실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임신·출산교실 ‘도담도담 태교 살롱’을 열고 등록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임산부들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외부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았다. 강의 주제는 임신기 화장품 올바른 사용법, 아로마 효능 이해, 천연 튼살크림 만들기, 아로마 디퓨저 제작 등으로 구성됐다.참가자들은 강의와 체험을 병행하며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 피부 관리 요령, 아로마 향기를 통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배우고, 직접 제품을 만들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다.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거제시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