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9인승 카니발 차량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지난 23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렸으며, 기탁 대상은 6·25참전유공자회 대전시지부다.기탁된 차량은 약 6천만 원 상당으로,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이 병원 진료나 단체 행사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NH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대전시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민관 협력의 보훈 실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참전유공자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초석”이라며 “이
NH농협은행이 신용보증기금과 손잡고 기업금융 지원의 속도를 높인다.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16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신용보증기금과 ‘신속 금융지원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업 자금지원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양 기관은 보증심사를 집중 운영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심사담당자 간 협업 시스템을 개설해 실무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증 심사 속도 향상과 실질적인 업무 경감 효과가 기대된다.앞서 양 기관은 지난해 4월, ‘혁신성장 분야 중소·중견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금융지원’을 위한 3,000억 원 규모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지원
NH농협은행이 경기도 안산시 어르신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농협은행은 지난 12일 안산농협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NH농협은행 IT사랑봉사단과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했으며, 고령과 거동 제한 등의 이유로 사진 촬영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렸다. 촬영된 사진은 무료로 인화해 드릴 뿐만 아니라 디지털 파일 제공과 액자 제작까지 함께 지원했다.장수사진 촬영 현장에는 박도성 NH농협은행 IT부문 부행장과 서을구 IT사랑봉사단장이 직접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마음을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으랏차차 밥차차’ 첫 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으랏차차 밥차차’는 NH농협은행이 MZ세대를 대상으로 우리쌀의 가치를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한 ‘오늘도 올원밥차’ SNS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이다.영상에는 기안84가 스타 셰프, 스페셜 게스트와 함께 ‘오늘도 올원밥차’ 행사에서 우리쌀 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을 담아 유쾌하면서도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지난 5월 9일 서울 프레스센터 앞 광장에서 열린 첫 밥차 행사에서는 갈비살 스테이크 봄미나리 덮밥과 오미자 식혜가 제공됐다. 행사에는 NH올원뱅크 룰렛 이벤트를 통해
NH농협은행은 컬리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컬리페이'와 '금융·유통 결합 혁신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컬리페이 제휴통장 출시 및 임베디드금융 제공, 컬리 공급사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양사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NH농협은행과 컬리는 지난 3월 적립 및 할인쿠폰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NH농협은행은 올해 임베디드금융국을 새로 신설하고, 비금융사를 비롯한 외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 측면의 BaaS(Banking as a Service) 및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를
NH농협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모바일 외국인등록증, 영주증, 국내거소신고증을 금융거래에 활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모바일 신분증은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니며,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된다. 현재 행정안전부의 '모바일신분증' 애플리케이션과 '삼성월렛' 앱을 통해 등록 및 사용이 가능하다.이번 조치로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던 모바일 운전면허증 및 주민등록증에 이어, 외국인을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이 실물 신분증 없이 영업점에서 신속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NH농협은행은 지난 2022년 7월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운전면허
NH농협은행은 여름철 폭염에 따른 국민 피해를 예방하고,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전국 영업점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이번 무더위 쉼터는 전국 1,037개 영업점(기업전문·대기업금융센터 점포 제외)이 참여해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행 내 대기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일반 시민 누구나 방문 가능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높다.농협은행은 전국적인 점포망을 바탕으로 은행권 가운데 가장 넓은 범위에서 쉼터를 제공하며, 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NH농협은행이 디지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본격화하며 혁신 생태계 확장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2025 NH x Startup Kick-Off Day’를 개최하고,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에 최종 선발된 25개 스타트업과 공식적인 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NH오픈비즈니스허브’는 디지털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협업과 투자로 연계하는 농협은행의 대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24년까지 총 211개 스타트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실증과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왔다.이번 행사에는 선발 스타트업 대표는 물론, 범농협 계열사 실무
NH농협은행은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약 2조 6천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은행은 지난 13일 중구 본사에서 강태영 은행장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물경제 회복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부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지원 대상은 신성장동력산업 영위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등으로, 농협은행은 140억원의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약 6천
NH농협은행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NH오픈비즈니스허브’의 일환으로 유망 스타트업 25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선발은 농협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18개 계열사, 63개 부서의 참여 아래 서류심사와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15개 부서와의 협업 매칭으로 성사됐다.선정된 스타트업은 AI 및 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 서비스, 블록체인 기반 전자지갑 및 증권형 토큰(STO), 스마트농업 등 애그·푸드테크 분야까지 다양한 혁신 역량을 갖춘 기업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NH농협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본격적인 프로그램은 5월 22일 'Kick-Off Day'를 시작으로 진행되며, 참여
NH농협은행은 방위산업공제조합과 ‘K-방산’ 수출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진행됐다.방위산업공제조합은 국내 방산 기업의 자율적인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 방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된 전문 공제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국내 방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었으며, 특히 기술력을 갖춘 중소 방산기업의 수출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이번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조합 소속 기업들을 대상으로 방산 수출 계약 체결 시 필요한 보증서 발급, 상생협력 금융상품을 통한 맞춤형 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금융
NH농협은행은 지난 28일 임직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리원칙 10계명’ 실천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실시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상호 존중 문화 확산, 근무시간 중 사적 행위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등 금융인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윤리규범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협은행은 이러한 원칙의 실천을 통해 내부통제 강화와 복무기강 확립을 이루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강태영 NH농협은행장은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것은 고객 신뢰의 출발점이자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핵심”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고객이 믿고 찾는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NH농협은행은 자사의 범농협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NH멤버스’가 누적 회원 수 3,10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NH멤버스’는 농협 계열사 간 구분 없이 유통 및 금융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 포인트 제도다. 적립한 포인트를 다양한 계열사와 제휴처에서 자유롭게 전환하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출범 첫 해인 2019년 4,195억원이었던 포인트 이용액은 지난해 7,465억원으로 78% 증가했다. 또한, 2024년 한 해 동안 한 번이라도 NH포인트를 적립하거나 사용한 고객 수는 1,594만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농협은행은 고객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제휴처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현재까지 외부 제휴처는 총
NH농협은행이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인사 시스템 전면 개편에 나섰다. 오늘 농협은행은 ‘성과인사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자발적 성과 창출 유도와 인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사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재정비한다고 밝혔다.개편안의 주요 골자는 우수직원에 대한 파격 보상, 명예퇴직 사무소장의 재도약 지원, 데이터 기반 성과평가 강화다.우선, 우수직원 보상 부문에서는 수익증권, 방카슈랑스, 디지털금융, 외환 등 비이자 수익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약 120명의 직원에게 특별승급 기회를 부여한다. 기존 연말 정기 인사에서만 실시하던 특별승진은 앞으로 WM(자산관리), 디지털금융, 채권관리, 외환 부문까지 더욱 세
NH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들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일손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 지난 18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배 재배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 작업과 농촌 마을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최운재 부행장을 비롯한 디지털전략사업부문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농업 인력 수급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로 마련됐다.최운재 부행장은 “직접 농촌 현장을 찾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의미
NH농협은행이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농어업인의 판매대금 정산 편의성과 접근성이 개선되어 농수산물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출하대금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후 약 7개월 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했다.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은 농어업인이 판매한 농수산물의 대금을 적기에 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으로 정산 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어업인의 정산 접근성
NH농협은행이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 편의성과 접근성 강화를 위한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농수산물 도매시장 내 출하대금 정산을 전담하는 정산지원 은행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어업인은 판매 대금을 보다 적시에 정산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거래 편의성 또한 대폭 향상됐다.특히, 신규 개발된 모바일 앱을 통해 출하자는 실시간으로 출하대금을 확인할 수 있어, 접근성과 투명성이 크게 강화됐다. 이로 인해 도매시장 운영의 효율성과 신뢰도 제고는 물론, 농수산물 유통환경의 안정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강태영 NH농
NH농협은행이 국가 간 송금 시스템 개선을 위한 테스트 프로젝트 'Pax'에 참여한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의 핀테크 기업 페어스퀘어랩, 한국디지털자산수탁(KDAC)과 일본의 디지털자산 플랫폼 프로그맷(Progmat)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으며, 디지털자산을 활용한 송금 시스템의 법적·기술적 과제를 실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프로젝트 Pax’는 작년 9월 일본 대형 은행 주도로 시작된 글로벌 민간 협력 프로젝트다. 디지털자산을 국가 간 송금에 접목함으로써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신속한 해외 송금 서비스를 구현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NH농협은행 관계자는 “프로젝트 Pax는 디지털자산과 전통 금융 시스
NH농협은행이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춘 금융 서비스를 강화한다. 농협은행은 지난 7일부터 경기 구리시에 위치한 구리도매시장지점을 탄력점포인 'Early Bank' 형태로 운영 중이다. 해당 지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영업한다.'Early Bank'는 일반적인 은행 영업시간(오전 9시~오후 4시)과 달리, 보다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여는 점포를 의미한다. 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시장 상인 등 조기 방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현재 농협은행은 구리도매시장지점 외에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중앙출장소를 ‘Early Bank’로 운영 중이다. 두 지점은 각각 오전 8시, 오전 7시 30분부터 영업을
NH농협은행이 유망 골프선수 김현욱, 최준희와 메인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계약식에서 NH농협은행은 두 선수를 공식 후원하며, 향후 대회 출전은 물론 사회공헌 활동에도 함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계약에 따라 두 선수는 향후 대회에서 NH농협은행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며 출전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김현욱 프로는 2024년 챌린지투어 9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통합랭킹 1위와 함께 올해의 선수상까지 수상한 실력파 루키다. 2025년 KPGA 투어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예로 주목받고 있다. 최준희 선수는 전국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