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콘퍼런스의 스폰서와 전시기업을 모집한다는 소식이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이하 ’KIC’)의 스폰서·전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로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로고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제공)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5 KIC는 오는 9월 22일부터 3일간 롯데호텔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 규제기관, 임상시험센터 등 관·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이다.

스폰서·전시기업으로 참여하는 경우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부스를 신청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폰서 프로그램에는 뉴스레터 발송, 홍보영상 재생, 후원사 세션 진행, 일반 참가자 대상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가 포함돼 있다.

전년도 KIC는 약 1500여명의 관계자 및 언론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시관에서의 다양한 홍보가 이뤄졌으며, 국내외 참가기업 간 활발한 파트너링을 통해 비즈니스 네트워킹과 사업화 전략을 수립하는 만남의 장이 될 수 있었다.
박인석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KIC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콘퍼런스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동향을 논의하고 미래 전략을 공유하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올해에는 더욱 많은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가해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제약·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폰서·전시기업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콘퍼런스 홈페이지에서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지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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