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문화 확산 위해 뉴욕 팝업키친 공식 후원 파트너 참여

뉴욕한인예술인연합(KANA)은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한인 아티스트, 디자이너, 셰프 등 창작자들과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한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성장을 지원해 왔다.
아워홈 관계자는 "KANA는 2012년 뉴욕에서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아티스트, 디자이너, 셰프 등 한인 창작자들과 함께 전시, 강연, 팝업 다이닝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인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있다"라며 "최근에는 요리를 예술의 하나로 확장해 한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대와 문화를 잇는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아워홈은 KANA가 주관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활동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게 됐다. 특히 한식 HMR, 케이터링, 한식 다이닝 등 식음 분야에서 독점 권한을 확보해 미국 내 한식 확산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다각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워홈은 스폰서십 기간 동안 KANA의 주요 키친 행사에 자사 제품 및 식재료를 지원하며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첫 번째 후원 사례로는 8월 2일 뉴욕 브리오슈 레스토랑에서 열린 ‘Zest of Jeju’ 팝업키친이 있다. 해당 행사는 제주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4코스 한식 정찬으로 구성됐으며, KANA 소속 셰프 11명이 ‘제주’를 주제로 한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박미소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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