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news 하이뉴스] 콜마비앤에이치가 기능성 원료 ‘헤모힘 당귀등 혼합추출물’을 활용한 병 타입 건강 음료 ‘애터미 헤모힘 샷’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분말 형태 제품에서 벗어나 액상 드링크로 제품군을 확장한 첫 사례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헤모힘은 면역 기능과 피로 개선을 동시에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다. 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해당 원료는 현재까지 국내외 누적 판매액 3조 원 이상을 기록했고, 23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애터미 헤모힘 샷을 들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직원들 (콜마비앤에이치 제공)
애터미 헤모힘 샷을 들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 식품과학연구소 직원들 (콜마비앤에이치 제공)
새 제품은 헤모힘 원료(6000mg)를 비롯해 과라나 추출물(30mg), 타우린(500mg) 등을 함유했다. 열대 과일 풍미를 더하고, 자일리톨·에리스리톨을 사용해 기존 에너지 음료 대비 당 함량을 낮췄다. 용량은 100ml로, 휴대와 섭취 편의성을 고려한 소형 병 형태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헤모힘 샷은 병 타입으로 처음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제품 형태 다변화를 통해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원료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식약처로부터 면역 및 피로 개선 기능을 인정받았다. 관련 연구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Medical Food에 실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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