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이번 검진은 경제적 부담이 큰 아동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흉부 X-ray, B형 간염 검사 등이며, 결과에 따라 필요 시 의료비 지원과 외래 연계 등 맞춤형 사후관리도 제공한다.
지난해에는 저신장, 저체중, 빈혈 진단 아동 4명에게 외래치료를 연계하는 등 실질적 도움을 줬다.

한편, 강동성심병원은 2023년부터 의료취약 아동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새 학기 물품과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청소년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임혜정 하이뉴스(Hinews)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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