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고려대학교의료원이 방송인 안현모와 개그맨 홍인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공익 의료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대중 소통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지난 5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으며,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비롯한 의료원 관계자와 두 홍보대사가 참석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정확한 의료 정보 전달을 목표로 공익 중심의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 공식 유튜브 채널 ‘고대병원’은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의학 정보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운영되며, 현재 구독자 수는 110만 명을 넘어섰다. 의료기관이 운영하는 채널로는 비교적 높은 수치다.

(왼쪽부터) 방송인 안현모, 개그맨 홍인규가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려대의료원)
(왼쪽부터) 방송인 안현모, 개그맨 홍인규가 고려대의료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고려대의료원)
안현모와 홍인규는 해당 채널의 프로그램 <톡 쏘는 명의들>을 통해 의료원과 인연을 맺었다. 안현모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시즌1에서 진행을 맡아 의료 내용을 차분하게 전달했고, 홍인규는 시즌2부터 합류해 일상적인 언어와 유머를 더하며 프로그램 분위기를 조율해 왔다.

두 사람은 앞으로 의료원 주요 행사와 공익 활동에 참여하며, 의료 정보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윤을식 의료원장은 “의료 정보는 신뢰와 이해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며 “대중과의 소통 방식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의학 정보를 정확하면서도 부담 없이 전달하는 데 의미를 두고 활동하겠다”고 밝혔고, 홍인규는 “건강 이야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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