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임상은 체질량지수(BMI) 30~45kg/㎡인 성인 9명을 대상으로 DA-1726 48mg 또는 위약을 주 1회 투여하는 방식으로 4주 및 8주간 진행됐다. 최대 내약 용량 탐색을 목적으로 한 추가 임상이다.
DA-1726 48mg 투여군에서는 위장관계 이상 반응이 경증에서 중등도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치료 중단 사례 없이 내약성이 확인됐다. 투약 4주 시점에서 평균 체중은 6.1%, 허리둘레는 5.8cm 감소했고, 8주째에는 체중이 평균 9.1%, 허리둘레가 9.8cm 줄었다.

간 경직도 평가에서는 비침습적 검사인 VCTE 측정 결과, 투약 54일째 간 경직도가 기준치 대비 2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사이상 지방간염(MASH) 치료제 개발에서 활용되는 주요 바이오마커 중 하나다.
메타비아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DA-1726을 48mg에서 64mg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하는 16주간의 용량조절 임상 1상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형헌 메타비아 대표는 “추가 임상을 통해 체중 감소와 혈당, 간 지표 변화 등을 확인했다”며 “후속 임상을 통해 용량과 안전성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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