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비보존제약이 한미약품과 손잡고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공동 판매·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300병상 이하 중형병원 중심으로 제품 유통과 영업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구조다.

비보존제약은 완제품을 공급하고, 한미약품은 자체 병원 영업망을 활용해 시장 접근성을 강화한다. 양사는 안전성과 효능을 갖춘 비마약성 진통제 수요가 증가하는 환경에서 치료 옵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비보존 제약 CI (사진 제공=비보존제약)
비보존 제약 CI (사진 제공=비보존제약)

어나프라주는 2024년 12월 식약처 허가를 받은 신약으로, 글라이신 수송체 2형(GlyT2)과 세로토닌 수용체 2A형(5-HT2A)을 동시에 억제해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는다. 지난해 출시 후 두 달 만에 약 28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초기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회사 관계자는 “한미약품과의 협력으로 중형병원에서 제품 접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비마약성 진통제를 더 많은 환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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