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인천시)
인천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인천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령 확대다. 기존 19세부터였던 지원 대상을 13세로 하향 조정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아우르기로 했다. 또한 가족을 돌보느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5퍼센트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기간 역시 1년으로 연장해 연속성을 확보했다.

서비스는 크게 방문 돌봄과 생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소득에 따라 비용은 차등 부담하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1인 가구 고립 문제와 가족 간 병수발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준호 시 외로움돌봄국장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