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영동군보건소가 신학기를 앞두고 독감과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밝혔다.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는 2월은 실내 환기가 소홀해지기 쉽고 단체생활이 늘어나면서 바이러스가 퍼지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이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이미지 제공=영동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특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 (이미지 제공=영동군)

독감은 일반 감기와 달리 38도 이상의 고열과 근육통이 갑자기 찾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백신을 맞고 손 씻기와 기침 예절을 생활화해야 한다. 몸 상태가 좋지 않을 때는 집에서 쉬며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다.

여름보다 겨울에 더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는 강한 전염력이 특징이다. 오염된 음식뿐 아니라 환자와의 접촉으로도 쉽게 옮을 수 있어 주변 위생 관리가 필수적이다. 설사나 구토 증세가 보이면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증상이 계속되면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는 개학 전 아이들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하고 아플 때를 대비한 돌봄 계획을 세워둘 것을 당부했다. 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해 감염병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