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한국의 AI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가 사우디아라비아 의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 로킷헬스케어는 현지 의료기업 라이프호프와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만성신장질환 예측 플랫폼 서비스를 사우디 전역에 공급하기로 했다.

라이프호프는 사우디 내 알바얏 메디컬 타워를 소유한 기업으로, 현지 병원 네트워크와 보험 급여 체계를 활용해 로킷헬스케어의 플랫폼 확산을 주도한다.

로킷헬스케어 로고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로킷헬스케어 로고 <사진=로킷헬스케어 제공>

이번 계약의 핵심 자산인 AI 알고리즘은 환자의 만성신장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능을 갖췄다.

로킷헬스케어는 사우디 시장에서 발생하는 매출의 20%를 기술료로 받으며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핵심 소스 기술은 제공 범위에서 제외했다. 사우디 정부가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신장병 예방과 진단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플랫폼의 빠른 시장 안착이 기대된다.

로킷헬스케어는 사우디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쿠웨이트 등 걸프협력회의(GCC) 국가 전체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GCC 지역의 인구 규모와 의료 수요를 고려하면 사우디 단일 시장보다 수 배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라이프호프 관계자는 "중동 지역은 신장 질환 문제가 심각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활발하다"며 "미래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능을 통해 환자 관리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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