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의학원이 가수 이무송·노사연 부부의 홍보대사 임명 22주년을 맞아, 지난 25일 환자 응원 방문과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들은 기념식에 앞서 원자력병원 병동을 찾아 입원 환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고, 직접 준비한 응원 선물과 사인지를 전달했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방문에 환한 웃음으로 화답하며 감사를 전했다.2003년부터 22년간 원자력의학원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두 사람은 다양한 자선공연과 환자 응원 활동에 앞장서 왔다. 소아암 병동 방문, 병원학교 행사, 건강 캠페인 등 진심 어린 나눔을 이어왔고, 의학원 50·60주년 기념 자선 콘서트도 주관하며 환자와 직원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박애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박애병원은 종합점수 97.5점을 받아 최우수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폐렴 적정성 평가는 폐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향상시켜 전국 어디서나 환자가 적절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심평원은 매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제6차 평가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3월까지 6개월간, 전국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폐렴으로 입원한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지표는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 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간까지 전이된 대장암이라도 수술이 가능한 상태라면, 항암치료보다 수술을 먼저 하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조용범·김세정 삼성서울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 연구팀은 간 전이가 동반된 대장암 환자 402명을 대상으로 수술과 항암치료의 순서가 생존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 학술지 Surgery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2007년부터 2022년까지 절제가 가능한 동시성 간 전이 대장암으로 진단받은 환자들을 수술 후 항암치료(244명), 항암치료 후 수술(92명), 항암치료를 하지 않았거나 중단 후 수술(66명)한 세 그룹으로 나눠 비교했다.그 결과, 수술을 먼저 받은 환자들의 5년 무병생존율은 52.5%로,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이 도입한 무릎 인공관절수술 로봇 ‘코리(CORI)’가 도입 1년 만에 누적 300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박일규 정형외과 교수가 시행하는 로봇 인공관절수술은 기존 수술보다 절개 범위가 작고, 인대나 신경 손상 위험이 낮아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다. 수술 정확도가 높아 인공관절의 수명을 늘리고, 합병증 발생률도 낮춰 환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코리’는 환자의 뼈를 CT 없이 실시간으로 스캔해 3D 네비게이션으로 절삭 범위를 지정하고, 인대 간격 정보를 시각화해 개개인에 맞춘 정밀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수술 중 무릎의 균형과 움직임을 360도로 확인해 자연스러운 관절 삽입을 돕는다.박일규 교수는
김혜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교수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2025 보건의료 R&D 우수성과 30선’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R&D 우수성과 30선’은 논문, 특허, 기술이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둔 보건의료 연구를 대상으로 매년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김혜원 교수 연구팀(엄지영 박사, 김한비 연구원)은 ‘민감성 피부, 과학으로 진단하다’를 주제로, 신경·면역 반응 기반의 진단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민감성 피부를 생리적·면역학적 지표를 활용해 정량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평가체계를 제시했고, 임상 치료 전략까지 연계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 점에서 주목받았다.해당 연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이 최근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KSMBS)로부터 ‘비만대사수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비만대사수술 인증제는 고도비만 및 대사질환 환자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수술을 제공할 수 있는 병원에 부여된다. 수술 실적, 의료진 구성, 수술실 환경, 다학제 협진 시스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를 거쳐 결정된다.이번 인증으로 해운대백병원은 복강경하 위소매절제술, 루앙와이 위우회술 등 최신 비만대사수술을 안정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역량을 공식 인정받았다.수술은 위장관외과 오성진 교수를 중심으로, 가정의학과·내과·정신건강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영양팀이 참여하는 다학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연하장애(삼킴장애) 재활치료 장비 ‘RS-STIM 1.0’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비는 현재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분류돼 제한적 임상 사용이 허용돼 있다.연하장애는 뇌졸중, 파킨슨병, 치매 등 신경계 질환이나 노화, 두경부 수술, 방사선 치료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단순히 삼킴에 어려움을 주는 것을 넘어 흡인성 폐렴, 영양 부족, 심리적 위축 등 삶의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RS-STIM 1.0은 연하에 관여하는 근육의 움직임을 분석해 순차적으로 전기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실제 삼킴 동작을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존 연하 재활치료와 병행이 가능하며, 근력 강화 훈련이나 기능적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무너지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뉘며, 두 신경이 균형을 이뤄 혈압·심박수·소화·체온 등 신체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 이 균형이 깨지는 상태를 ‘자율신경실조증’이라 하며, 이는 하나의 질환이라기보다 복합적인 증상군에 가깝다.자율신경 이상은 개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며, 스트레스·감정 변화·수면 부족·과로 등이 주요 유발 요인이다. 스트레스가 오래 지속되면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활성화돼 심박 수 증가, 수면장애, 소화불량, 위식도 역류, 변비 같은 증상이 생긴다.◇수면 부족이 자율신경 회복을 방해한다수면은 자율신경이 회복되는 시간이다.
매년 7월 28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이다. 간염에 대한 전 세계적 인식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이 각국에서 진행된다. 특히 간은 자각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장기로, 간염의 경우 조기 발견과 관리가 생명을 좌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순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간은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어 치료 시기를 놓치기 쉽다”며 “건강할 때부터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간기능 검사를 통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이라고 조언했다.◇A·B·C형 간염 원인 달라... C형
: ◇ 소화불량, 수면부족… 얼굴에 켜진 건강 적신호한의학에서는 얼굴에 나는 뾰루지로 몸속 장기의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특정 부위에 나는 뾰루지의 원인을 찾아보세요!◇ 이마=심장, 소화기계과로와 수면 부족으로 스트레스가 심할 때, 기름진 음식 섭취로 소화 기능이 저하된 경우 이마에 뾰루지가 나기 쉽습니다.◇ 관자놀이=수분 부족탈수가 오면 피지가 증가하는데 이때 피지선이 많은 관자놀이에 가장 먼저 뾰루지가 생길 수 있습니다.◇ 코=간잦은 음주로 간에 독소가 쌓이면 코 중앙에서부터 뾰루지가 생기고 코 주변 열감이 두드러집니다.◇ 볼=간, 폐음주와 피로로 간에 무리가 가면 왼쪽, 흡연과 호흡기 질환으로 폐에 문
소변은 체내에서 여러 물질이 대사된 후 이를 배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결과물이다. 신장에서 노폐물이 걸러지면서 소변이 생성되고, 방광에 저장돼 있다가 요도를 거쳐 배출된다. 단순히 노폐물이 아니라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척도다. 소변의 양과 색깔, 냄새 등을 주의 깊게 관찰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각종 질병을 예상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대개 연한 노란색이나 황갈색을 띤다. 적색 혹은 진한 갈색을 띠게 되는 경우,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일 가능성이 높다.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출되는 것이다. 소변이 만들어 지는 신장에서부터 요관, 방광, 요도 중 어느 한 곳에 출혈이
한승규 리프트업성형외과의 원장이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성형외과 학술지인 PRS(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저널에 "내고정 눈밑지방재배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PRS 저널은 미국성형외과의사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전 세계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인정하는 세계적 권위의 학술지로 알려져 있다.한 원장의 논문은 결막 절개를 통해 눈밑지방재배치 수술을 시행, 돌출된 안와지방과 꺼진 눈물고랑을 동시에 교정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이 수술법은 결막을 절개한 후 눈물고랑과 안륜근 유지 인대를 박리하고, 충분히 박리된 안와지방을 재배치하는 과정을 포함한다.지방을 고정하는 방법으로는 지방을 목표 부위에 직접 봉합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한앤컴퍼니와 그 포트폴리오사들이 함께 진행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총 20억 원이 전달됐다.기부금은 수해 지역의 긴급 구호물품 제공과 복구 작업에 쓰일 예정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향후에도 재난 상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다.회사 관계자는 “수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술력뿐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2024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은 25일 ‘세계 간염의 날’을 앞두고 외래 및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간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각 병원은 B형·C형 간염 인식 강화와 조기 진단,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안내책자와 간 건강 생활 수칙을 배포·교육했으며, 기념 부채 등 홍보물도 나눠줬다.천민기 좋은삼선병원 친절위원장은 “B형 간염은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과 예방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자에게 간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세계 간염의 날’은 WHO가 지정한 날로, 간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B형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용이 일상이 되면서 고개를 숙이는 시간이 길어졌다. 잠깐이라도 반복되는 이 자세는 목과 어깨 통증, 두통, 손 저림 등 만성 증상을 불러올 수 있다. 단순 피로나 근육 뭉침으로 여기기 쉽지만, 실제로는 목뼈 배열이 무너진 ‘거북목 증후군’일 가능성이 크다.거북목은 단순히 자세가 구부정한 문제가 아니다. 고개가 앞으로 돌출되면 경추의 자연스러운 C자 곡선이 사라지고 일자목이나 역C자 형태로 변형된다. 목 주변 근육은 항상 긴장 상태가 되고, 이로 인해 만성 통증, 두통, 신경 자극, 관절 기능 저하가 발생한다.특히 고개를 60도 숙이면 목에 가해지는 하중이 최대 27kg까지 늘어난다. 이는 초등학생 한 명이 목
노성원 한양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흡연 중독 인식 제고와 담배 규제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표창은 25일 열린 ‘2025년 담배폐해 예방 조사·연구 성과보고회’에서 수여됐다.노 교수는 17년간 공공 정신건강 분야에서 학술 연구, 정책 자문, 취약계층 교육 등 다방면으로 담배 폐해 예방에 앞장서 국민 건강 보호에 기여해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 담배소송 자문, 질병관리청 ‘담배폐해 통합보고서’ 집필, 흡연폐해조사 연구 자문단 활동 등을 통해 흡연을 ‘니코틴 중독’이라는 정신질환으로 규명하고, 담배규제 정책의 근거를 강화했다.또한 ‘정신질환과 흡연’, ‘흡연과 불면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소셜아이어워드 2025’에서 의료 분야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시상식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관하며, 디자인·콘텐츠·마케팅 등 항목을 기준으로 한 해 가장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를 선정한다.일산병원은 지난해 종합의료 블로그 부문 대상에 이어, 올해는 인스타그램 부문에서도 수상하며 2년 연속 성과를 기록했다.인스타그램 채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수행하는 의료서비스, 질병정보, 건강상식 등을 카드뉴스·릴스·밈 콘텐츠 등으로 쉽고 친숙하게 전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콘텐츠의 기획력, 정보 신뢰도, 일관된 디자인, 국민 참여 유도 등에서 우수 사례로 꼽혔다
산책을 좋아하던 반려동물이 어느 순간 산책을 거부하고 뒷다리를 들거나 절뚝거린다면, 대부분의 보호자는 슬개골탈구를 의심한다. 하지만 십자인대 파열일 가능성이 더 높다.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안쪽에 위치한 섬유 조직으로 대퇴골과 경골을 단단히 연결해 관절이 앞뒤로 흔들리지 않도록 지지해 주는 역할을 한다. 이 인대가 끊어지는 것을 ‘십자인대 파열’이라 하며, 고양이보다는 강아지에게서 흔히 발생한다.파열의 원인은 다양한데, 외상이나 슬개골탈구 같은 기존 질환의 영향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부학적 구조에서 비롯된다. 강아지의 무릎은 사람보다 경사각이 급해 체중이 실릴 때마다 관절에 많은 압력이 가해진다. 특히 비만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92.2점을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폐렴 환자 진료의 적정성과 표준 진료지침 이행 수준을 평가한 것으로, 의정부성모병원은 주요 지표에서 100점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82.9점)을 크게 웃돌았다.특히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 객담배양검사 처방,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8시간 이내 적절한 항생제 투여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했다.한창희 병원장은 “이번 결과는 감염 질환 대응을 위한 병원의 체계와 의료진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치료의 질을 높이는
온코크로스와 서울대학교병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약개발 공동 프로젝트에 나선다.양측은 지난 9일 서울대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 기반 플랫폼과 임상 데이터를 결합한 정밀 신약개발 모델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대병원은 전향적 임상시험과 환자 데이터 제공, 연구 설계를 지원하고, 온코크로스는 자체 개발한 AI 플랫폼 ‘RAPTOR AI’를 활용해 암과 희귀질환 등 난치성 질환의 타깃 발굴과 후보물질 도출을 맡는다.RAPTOR AI는 환자의 유전자 발현과 생체 분자 정보를 분석해 질병 원인을 정밀하게 파악하고, 치료 가능성이 높은 신약 후보를 빠르게 도출하는 기술이다. 특히 기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