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바르닭이 여름 식단 관리를 위한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하는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 1부에서는 자사의 인기 제품을 최대 78%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선착순 990원 이벤트도 기다리고 있다. 바르닭은 해당 이벤트를 통해 바르닭 최다 판매 상품인 소품닭, 바르닭 최다 장바구니 등록 상품인 특수부위 안심 등을 판매한다. 인기 패키지 TOP4 프로모션에서는 실속 베스트셀러 제품만 담은 상반기 결산 베스트 10 패키지, 맛있는 볶음밥까지 즐길 수 있는 베스트 20 패키지, 전 제품 맛보기 패키지, 소스 특집 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바르닭 인기 TOP5 1+1
청주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암 조기 발견과 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암검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올해 청주시에서 국가암검진 대상자로 지정된 시민은 총 25만4,663명이다. 그러나 5월 말 기준 실제 검진을 받은 인원은 3만5,941명으로, 전체 수검률은 14.11%에 불과한 상황이다.암은 국내 사망 원인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주요 질환이다. 2022년 기준 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연간 약 28만 명이 암에 새로이 걸린 것으로 나타나며, 발생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암종별 대상자 기준은 위암은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연 2회),
이정표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19~22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5회 대한신장학회 국제학술대회(KSN 2025)’에서 ‘KSN 학술상’을 받았다고 밝혔다.‘Beyond Challenges, Towards Healthier Kidney’를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37개국 2300명 이상이 참가하며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됐다.‘KSN 학술상’은 국내 신장학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임상과 연구에서 환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정표 교수는 서울대 의과대학 교육상 수상 경력도 있으며, 현재 보라매병원에서 다학제 진료,
전문의약품 생산 기업 제론셀베인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일본학술대회(ASLS TOKYO 2025)’에참가해 전시 및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PDRN 스킨 부스터와 PN 필러의 임상 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자사의 PDRN 기반 ‘셀베인 스킨 부스터(Cellvane Skin Booster)’와 수출용 PN 힐러 ‘클레덴스(Kledence)’, 전문의약품 ‘셀베인주(Cellvane Inj.)’를 한일 양국의 의료진들에게 공식적으로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제론셀베인은 독자적 특허 기술인 프리즘 테크놀로지(Prism-T)를 적용해 분자의 크기가 작고
김종진 한국고혈압관리협회 회장은 지난 27일 김포시노인복지관에서 열린 고혈압 건강강좌에서 고혈압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고혈압을 방치할 경우 뇌졸중, 심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 위험이 크다며, 고혈압 환자도 혈압을 80~120mmHg 정상 범위로 꾸준히 유지하면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약물 복용을 멈추면 혈압이 다시 상승할 수 있어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의에는 약 150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강연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질의응답 시간에도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다.한국고혈압관리협회는 2007년 설립 이후 대국민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해 꾸준히 활동하며, 전국 보
박주경·한인웅·장기택 삼성서울병원 교수팀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췌장암 수술 환자의 예후를 보다 정밀하게 예측하는 연구 결과를 세계적 권위 학술지 <자마 서저리(JAMA Surgery)>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췌장암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췌장암은 초기 발견이 어려워 재발률이 높고 생존율이 낮다. 때문에 수술 후 환자의 예후를 정확히 판단하는 것이 치료 방향 설정에 매우 중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AI 기반 면역형질 분석 플랫폼 ‘Lunit SCOPE IO’를 활용해, 종양 조직 내 침윤성 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 TIL)의 공간적 밀도와 분포를 정량화했다.총 304명의 췌장암 수술
충청북도 영동군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옴 진드기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을 중심으로 집단생활시설에서 옴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종사자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옴의 정의와 증상, 환자 및 접촉자 관리 방법, 환경 관리 요령 등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져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영동군보건소 관계자는 “옴은 피부에 기생하는 옴
암 전문 헬스케어 기업 조윈이 북서울요양병원과 난치암 및 말기암 환자를 위한 ‘MITT 암솔루션’ 관찰임상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북서울요양병원은 말기암 환자에 대한 풍부한 진료 경험과 치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 한계를 보완할 새로운 통합 치료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비침습적 통합 암 치료 시스템인 MITT 솔루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MITT(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암솔루션은 광물성 생약 ‘운비제’를 복용 후, 고주파 자극기 ‘Dr. K-CURE’로 체내 심부온도를 43도까지 올려 암세포에 물리적 충격을 주고 면역 기능을 활성화한다. 근적외선 기반 ‘INCUBODY’로 전신 체온을 안정적으로 유지
목소리가 쉬면 계절, 감기나 피로 탓으로만 여기기 쉽다. 하지만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후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후두암 진료 환자는 약 8,900명. 이 중 94%가 남성이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빈도가 높고, 조기 진단 시 치료 성적이 좋은 만큼 증상에 대한 인식이 중요하다.◇‘쉰 목소리’ 후두암 신호일 수도임영창 건국대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는 “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염증이 아닌 후두암 가능성까지 의심해야 한다”며 “특히 흡연자나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후두암 초기에
성남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일부 계층에서 65세 이상 모든 시민으로 확대한다.기존에는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만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시는 이를 전 시민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업비 74억 원을 확보했다.이번 조치로 인해 성남시에 거주하는 전체 65세 이상 시민 16만5441명 중, 이미 접종을 완료한 인원을 제외한 12만5376명이 추가로 접종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지정된 관내 의료기관 325곳에서는 대상 시민이 대상포진 생백신을 1회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비는 성남시가 전액 부담한다. 시민은 접종비 1만9610원만 본인 부담하면 된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
고성군 개천면자원봉사회는 지난 6월 27일, 개천면 나동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작은 정리! 큰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에는 개천면자원봉사회 김낙문 회장을 포함한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참여자들은 가구 재배치, 불필요한 물품 정리, 옷장 및 주방 정돈 등 공간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며, 거주자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특히 이번 봉사에는 고성군 정리수납전문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정리수납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봉사의 효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은 사지 부위 만성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증식치료(Prolotherapy)의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한 결과, 통증 완화 가능성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증식치료는 인대나 힘줄이 뼈에 붙는 부위에 증식 물질을 주사해 인위적인 염증 반응을 유도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해 통증을 줄이는 시술이다.NECA는 총 26편의 국내외 연구(1388명 대상)를 검토한 결과, 증식치료를 단독으로 시행한 경우 6주 이후부터 통증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다만, 근거 수준이 높지 않아 효과를 단정하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다른 치료와 병행했을 때는 연구마다 결과가 엇갈려 명확한 결론을 내리기 어려웠다.안전성 측면에서는 대
보령시보건소는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지난 2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령시보건소를 중심으로 대천관광협회, 대천해수욕장상인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보령시지부,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등 32명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됐다.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식점 영업주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널리 알리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참여자들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을 중심으로 4개 구역으로 나뉘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
사람도 그렇듯 반려동물에게도 종양은 생각보다 많이 발견된다. 양성 종양이면 수술 예후가 좋은 편이지만, 악성 종양일 경우 치료가 까다롭고 전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특히 침묵의 장기라 불리는 ‘간’에 생기는 종양은 간 기능이 70% 이상 상실할 때까지 겉으로 증상이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강아지, 고양이의 간은 복부 오른쪽 위쪽, 횡격막 바로 아래에 위치하며 해독, 에너지 대사, 단백질 합성, 지방 소화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해독 작용이다. 반려동물은 음식, 약물, 노폐물 등 다양한 물질에 노출되는데, 간은 이러한 유해 물질들은 체외로 배출할 수 있도록 처리한다.
인천광역시가 2025년 1월부터 4월까지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지난 3월에 이어 연속된 성과로, 인천시의 저출생 극복 노력이 실제 수치로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통계청이 6월 발표한 인구동향에 따르면, 해당 기간 인천시의 출생아 수는 총 5,5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3월까지의 누적 수치보다 1,374명 증가한 것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5.1%에 달한다.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인 7.7%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인천시는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출생아 수 증가율 1위를 기록한 이후,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매달 두 자릿수 증가율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흐름은 인천
강남서울밝은안과 박형직 대표원장이 LENTIS 인공수정체의 국내 성공적인 도입과 탁월한 임상 적용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TELEON 본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감사패 수상은 단순히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넘어, 강남서울밝은안과가 LENTIS 렌즈의 국내 안착과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의미가 있다. 수여식에는 TELEON 본사의 CEO인 Mark Lansu가 직접 방문하여 박형직 대표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그의 선구적인 통찰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했다.강남서울밝은안과는 국내에서 LENTIS 렌즈를 선도적으로 도입했을 뿐 아니라, 적극적으로 임상에 적용
집에서 양치 중이던 A씨, 갑자기 귀 뒤쪽에 통증과 동시에 얼굴 한쪽 근육 힘이 빠져 물이 입술 사이로 새어버렸다. 불현듯 뇌졸중 증상으로 여겼던 A씨는 불안감이 엄습해 의료기관을 찾았고, 안면신경마비 진단을 받았다.최근 유명 연예인들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안면신경마비 발병 이후 치료 소식을 전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안면신경마비 진료받은 환자는 약 10만 명으로 최근 10년간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면신경마비란 안면 신경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으로 마비가 생긴 쪽 이마에 주름잡기, 눈감기, 입꼬리 올리기와 같은 동작이 평소와 다르고 부자연스럽게 느
사람은 긴장을 하거나 온도가 올라갈 때 자연스럽게 땀을 흘린다. 하지만 그 양이 과도하고,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정도로 많아진다면 단순한 체질의 문제가 아닐 수 있다. 특히 이유 없이 손바닥, 발바닥, 얼굴 등에 땀이 지나치게 나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자율신경실조증’에서 기인한 다한증일 가능성이 높다. 신체 내부의 균형을 조절하는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땀 분비 조절도 무너지기 쉽기 때문이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만 보고 단순히 민감하다고 넘기지 말고, 몸속 기능의 이상을 의심해봐야 한다.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 신경으로 이뤄져 있으며, 우리가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신체기능을 담당해 몸의 항상성을 유
K-뷰티 브랜드 아렌시아가 국내 올리브영에서의 연이은 완판을 달성하고 이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영국 온라인 뷰티 플랫폼 ‘스킨큐피드(Skin Cupid)’에 입점하며 유럽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아렌시아는 전국 올리브영 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올영픽’ 선정, 올리브영N 성수 입점 등 다양한 접점 확장을 통해 입지를 굳혔다. 특히 클렌저 라인 등 여러 품목들의 반복적인 완판 사례가 이어지며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 인기 제품인 ‘아렌시아 떡솝 클렌저’는 프레시 그린, 로얄 로즈힙, 로얄 블루 히솝 등 3종으로 구성되며, 20종 이상의 천연 성분과 170시간의 공정으로 차별화된 사용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소비자
허리 통증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은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그 원인을 단순히 디스크나 협착증으로만 단정 짓기엔 이르다. 장시간 앉아 있거나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유독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척추분리증은 척추뼈 뒤쪽에 위치한 연결 부위, 즉 관절간 협부에 결손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주로 허리뼈 중에서도 하부인 요추 4번과 5번에서 자주 발견되며, 척추의 선천적 구조 결함이나 스포츠 활동, 반복적인 허리 사용, 외상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이나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더 흔하게 나타난다.이 질환은 초기에는 뻐근한 허리 통증이나 피로감 정도로 나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