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동병원협회가 이번 의대 정원 확대 사태로 앞으로 더 이상 소청과 전문의 배출은 없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내비쳤다.협회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의대 신입생 2000명의 증원 확대보다는 궤멸된 필수 의료에 2000명의 필수의료 의사가 필요한 것인데 정부는 이는 외면한 채 오로지 의대 신입생 2000명 늘이기에 혈안이 돼 있다”고 지적했다.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 회장(의정부 튼튼어린이병원장)은 “정부에 의해 소청과 오픈런이 의대 증원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데 이는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소아청소년 진료 영역을 떠날 수 밖에 없는 환경 때문임을 수차례 밝혔음에도 정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도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신간 출간했다고 밝혔다.책은 생애주기, 사회·환경적 상황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우울증의 원인과 형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한다. 특히, 백종우 교수가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마음 처방전도 주목해 볼 만하다.백종우 교수는 “가정과 직장 내 인간관계, 우울증, 트라우마 등으로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하고 싶지만,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이 두려워 정신과 문을 선뜻 두드리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출간했다”며 “대부분 우울증을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지만,
기온 변화가 심한 봄철 환절기에는 체온 유지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는데, 이때 면역력이 취약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 면역력을 강화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평소 식단을 통해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잘 섭취하는 것이다. 특히 제철 채소와 단백질을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대표적인 단백질 섭취원인 한우고기에는 단백질과 아연, 우리 몸에서 만들지 못하는 9가지 필수아미노산과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식탁의 봄 전령사’ 달래와 풍미 가득 한우, 봄철 입맛 돋우는 찰떡궁합동의보감에 따르면, 봄철을 대표하는 나물인 ‘달래’는 성질이 따뜻하고 알싸한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11일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K-MELLODDY)’ 신임 사업단장에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AI신약융합연구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의 주관기관으로 사업단을 구성, 4월부터 세부과제 기획, 공모‧선정 등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AI기반 신약개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4년전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속적으로 교육, 홍보사업 등을 진행해왔다. 협회는 올해 들어 산업계의 AI신약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1월 12일 기존의 AI신약개발지원센터를 AI신약융합연구원
간암은 종양의 위치나 크기, 전이여부 뿐 아니라 잔존 간 기능 등 고려할 요소가 많고 치료 방법도 다양해 치료 방향 결정이 어려웠다.이를 위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강모, 융합의학과 김남국 교수팀이 인공지능으로 환자별 치료 방법을 제안하고 생존율을 예측하는 임상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은 각 기관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치료법을 제안한다는 점에서 의료진의 간암 치료방향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단 분야에 국한되어있던 AI의 역할을 확장해 치료 방법 결정에 활용할 수 있음도 증명됐다.한국의 간암 사망률은 OECD국가 중 1위다. 암으로 인한 전체 국내 사망원인 중 간암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지난 8일 차 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나영화 학장)과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약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부터 실무·실습 지원, 시설 상호 이용 등 제약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산업약사란 의약품 개발을 비롯해 의약품 제조와 생산, 품질 관리, 마케팅, 의약품 정보 수집과 분석, 임상시험 수행 등 다양한 직무로 제약 바이오 업계에 종사하는 약사를 의미한다. 특히,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은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업무로, 제약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문 약학 지식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인을 대상으로 원격협진 정책 수요 및 활성화 방향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원격협진이란 현재 의료법 제34조에 정의되어 있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하여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의사-의료인 간 협의진료'로서 의사-환자 간 이루어지는 비대면진료와는 다른 유형의 원격의료서비스이다.이번 조사는 2023년 10월 13일부터 10월 19일까지 온라인조사(㈜한국리서치 수행)로 진행하였으며, 국내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 454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조사의 주요 내용은 원격협진 활용 경험, 원격협진 활성화 우선 순위, 활용 의향, 기대 및 우려 사항, 해결과제 등이었다.주요 조사
통계청이 지난해 발표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22년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 인구의 17.4%로 2020년 대비 1.7%가 증가했다. 불과 1년 만인 2023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인구는 970만 여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까지 높아지며 올해 말에는 20%를 넘어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 예상된다.이처럼 가속화되는 고령사회에서 노인 인구의 만성질환 증가는 노인 삶의 질적 저하와 더불어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만성질환이란 최소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질환으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여러 합병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이다. 담배, 술, 식습관, 신체활동 등 잘못된 생활습관 및 가족력 등 유전적 요인으로부터
매년 3월 둘째 주 목요일은 신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신장 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세계신장학회가 지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신장은 질병이 발생해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병을 인지하기가 매우 어렵기에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혈뇨, 부종, 호흡곤란 등 자각증상이 느껴질 경우 이미 병기가 상당히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성 신부전, 신장암 등 중증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정기적 검사가 필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만성신부전 환자는 지난 2018년 약 22만 6천 명에서 2022년 약 29만 6천 명으로 5년 새 30% 이상 늘었으며 이중 60대 이상 고령층이 전체 환자의 80%를 차지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남인철 이비인후과 교수가 최근 동종 성체줄기세포 기반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고 12일 밝혔다.앞서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성원 교수 연구팀은 지난해 8월 타인의 성체줄기세포를 기반으로 한 난치성 기관 결손 환자용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기관(trachea)을 이식(수술)한 후 6개월의 추적 관찰 결과 성공적인 생착을 확인했다고 알린 바 있다. 남인철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이 연구의 공동연구원으로 연구를 함께해 왔고, 이번 이식 수술을 집도했다.약 20년간 수행된 이번 연구는 성체줄기세포 기반 환자 맞춤형 3D 바이오프린팅 인공
여성에게 있어 자궁이란 생리와 임신, 출산에 이르는 과정을 담당하며 여성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이 있는 중요한 기관이다. 매우 예민한 장기로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져 평상시에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궁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자궁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질환들 중 대표적인 질환에 자궁선근증이 있다. 자궁근종에 비해 생소하게 들릴 수 있는 이 질환은 임신을 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궁이 커지는 질환으로, 자궁 내막이 근육층을 파고들어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병변이 발생하면 자궁내막 조직이 근층을 파고들고 점차 증식해서 자궁 벽이 전체적으로 두꺼워지게
매년 3월 12일은 세계녹내장협회가 정한 '세계 녹내장의 날'로 이날이 포함된 한주 동안 '세계 녹내장 주간'으로 지정된다.녹내장은 안압을 비롯한 여러 위험요인이 작용해 시신경이 손상되어 결국에는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으로, 한번 손상된 시신경은 회복할 수가 없다. 따라서 녹내장 치료는 완치가 아닌 시야 결손의 진행을 늦추어 실명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녹내장은 당뇨병성망막증,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여전히 어렵고 생소한 질환이다. 대부분 녹내장 초기에는 아무런 시각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특히 국내는 안압이 높지 않은 정상안압 녹내장 환자의 비중이 상대적으
다발골수종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 기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확인됐다.연세암병원 혈액암센터 김진석·조현수·정해림 교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김소정·곽정은 연구원 연구팀은 다발골수종이 진행할수록 증가하는 MIC 단백질을 중화 처리하면 자연살해세포가 활성화돼 항암효과가 향상한다고 12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암면역치료연구’(Journal for Immunotherapy of Cancer, IF 10.9)에 게재됐다.다발골수종은 면역기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형질세포가 암으로 변하는 병이다. 암세포는 비정상 암단백질인 M단백질을 분비해 다양한 증상들을 유발한다. 대표적으로 골절, 감염증, 신부전와 같은 장기부전을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이 창립 18주년을 맞으며 오는 4월 경기도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본사 이전을 단행해 과천 시대를 개막한다고 12일 밝혔다.과천 지식정보타운(과천펜타원)의 미소정보기술 업무공간은 역삼 사옥 대비 규모가 2배 커졌다. 역삼 사옥 5개층에 분산돼 있던 각 사업본부들을 보다 넓은 공간 1개층으로 통합했다. 상호간 유대관계 및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현재 역삼동 사옥 빌딩은 부설연구소 및 R&D센터로 운영하며 업무 편의성을 위한 서울·과천 비즈니스 센터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미소정보기술은 과천 지식정보타운으로 확장 이전하며 올해‘미소플라이업 2025(MISO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장승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직무대행 이희승, 이하 KIOST)와 해양천연물 기반 감염병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 기관은 ▲ 항생제 내성 세균 및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감염병 연구, ▲천연물 제공 및 약물 스크리닝기술 활용 연구, ▲ 학술정보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해양에서 발굴한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항생제 내성균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항생제 내성은 질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며 내성균의 전파를 통해 공중보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항생제 오남용을 비롯하여 사람·환경·식품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항생제 내성균
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대표 유수연, 이하 멀츠)는 지난 9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자사의 초음파 리프팅 기기인 울쎄라(접속형초음파자극시스템 의료기기)의 전문가 교육 프로그램 ‘아우라(AURA)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아우라 세미나는 멀츠에서 작년 9월 처음 선보인 에스테틱 전문가 대상 릴레이 교육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차를 맞이했다. 총 2회로 구성된 이번 아우라 심포지엄은 9일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돼 성황리에 마쳤으며, 오는 16일에도 2회차 심포지엄을 통해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할 예정이다.첫번째 연자로 나선 갤러리아피부과 개포도곡점 서지명 원장은 울쎄라 시술을 위한 해부학
시지바이오(대표이사 유현승)는 건조한 날씨에 하나 둘씩 올라오는 트러블을 단계별로 케어할 수 있는 ‘트루다이브 패치’ 2종을 출시하고, 발생한 트러블의 ‘진정’부터 트러블을 짜고 난 후 ‘흉터 흔적’ 케어까지 단계별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시지바이오의 ‘트루다이브 스피디 트러블 케어 패치’는 피부 진정 및 회복 효과가 있는 트러블 패치로, 트러블 및 여드름이 올라왔을 때 바르게 진정시키기에 적합하다. 여드름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피부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패치를 이용하는 것이 간편하고 위생적이다. 애엽(어린잎) 추출 성분을 통해 근본적인 유발 원인을 잠재우고 간지
케이메디허브신약개발지원센터 이병현 연구원과 전임상센터 권태준 선임연구원이 2024년 미국이비인후과학회에서 난청치료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미국이비인후과학회(ARO: Association for Research in Otolaryngology)는 이비인후과 분야의 기초 및 임상연구 촉진을 위해 1973년 설립된 이비인후과 분야 세계 최대 규모 학회로 매년 초 학술대회(ARO Annual Midwinter Meeting)을 개최하고 있다.케이메디허브 이병현 연구원과 권태준 선임연구원은 각 ‘영구적 소음성 난청 마우스 모델에서의 덱사메타손 복강투여의 치료 효과’와 ‘Cyclophilin D 억제제를 이용한 감각신경성난청 보호 효과에 관한 세포학적 연구’ 주제를 발표해
서울대 의대교수들이 결국 단체 행동을 결의했다. 이 결정은 3일 후 열리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회의 결과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여파가 전국 의대 교수들의 이탈로 이어질까 고심하는 모양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가 11일 밤 9시에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의대/병원 교수들은 현 상황을 공유하고 사태 해결을 위한 단체 행동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서울의대 비대위는 같은 날 오후 5시부터 4개 수련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 430명이 참석하는 총회를 열고 이번 사태에서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제노스(GENOSS)가 ‘제39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2024(KIMES 2024)’에 참가, 자사의 제품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보건산업 대표 축제인 키메스는 의료기기 유관 산업의 기술 및 정보 교류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소개하는 자리로 일찌감치 조명받고 있다. 올해는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오는 14~17일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열린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1350여 개 제조 기업이 융복합 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 관련 용품 등 3만 5000여 점을 소개할 예정이다.제노스가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으로 내세운 제품은 영상 진단 의료기기인 '브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