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스트 세이브 어워드는 세계미세재건학회에서 가장 우수한 미세재건 사례를 발표한 한 명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학회 집행진과 모든 참가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최 교수는 재발한 구강암 환자에서 동적 재건과 복합 유리 피판,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하악 및 혀 재건 사례를 발표해 이 상을 받았다.
최종우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교수는 “미세재건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에서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설립된 세계미세재건학회는 미세재건의 연구와 치료 분야에 있어 가장 큰 규모의 학술단체로, 이번 학회에는 전 세계 1,300여 명의 미세재건 전문의들이 참가했다.
김지예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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