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문 제목은 “Estimating the burden of vitiligo: a systematic review and modelling study”, 공동 연구 저자는 성빈센트병원 주현정 교수, 힐하우스피부과의원 배정민 원장이다.
난치성 피부 질환인 백반증은 질병의 규모가 잘 구명되지 않은 상태였지만, 해당 연구를 통해 처음으로 전 세계, 지역별 및 국가별 유병률을 체계적으로 구명했다.
이는 향후 의료자원의 분배나 정책 수립, 연구 등에 필요한 국제적인 기초자료가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편 『Lancet Public Health』는 세계적으로 높은 권위를 가진 의학지 『Lancet』의 자매지이며, 피인용지수(IF)는 50점으로 전체 SCIE 학술지 중 상위 0.2%를 기록하고 있다.
김지예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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