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8일 오후 2시 대전을지대병원서 김동욱 교수 건강강좌 등 진행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의정부/대전을지대학교병원 혈액내과와 루산우회(의정부/강남/대전을지대학교병원 CML 환우회) 공동주최로 개최된다.
‘CML Day’는 국내에서 40대 이후 성인에게 주로 발병하는 만성골수성백혈병이 9번, 22번 염색체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혈액암’ 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매해 9월 22일 전후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KBS 탤런트 최석구님의 진행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 연구와 임상치료 권위자인 을지대학교병원 김동욱 교수의 강의, CML 환자들의 투병 토크로 진행된다.
만성골수성백혈병은 지난 20여년간 다양한 표적항암제의 개발로 급성백혈병과는 달리 먹는 항암제로 지속적 치료를 받고 관리하면 장기 생존이나 완치길이 열리고 있으나, 치료를 소홀히 하면 병이 악화되어, 결국엔 시한부 삶을 살아야 한다. 이런 이유로 표적항암제의 복용 및 부작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CML Day’ 행사가 2011년부터 지속되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