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진경·박재형 교수는 대한심장학회지(KCJ,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중증의 승모판 폐쇄 부전 환자에서 수술 후의 예후에 대한 예측인자로서의 좌심방의 전반적인 종축 변형률(Prognostic Impact of Left Atrial Strain After Mitral Valve Repair Surgery in Patients With Severe Mitral Regurgitation)'』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했으며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오진경, 박재형 교수는 중증의 승모판 역류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로써 좌심방 변형 및 변형률의 예후적 가치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오진경, 박재형 교수는 좌심방의 전반적인 종축 변형 값 26.95%를 기준으로 이보다 높은 값을 가진 환자가 낮은 값을 가진 환자에 비해 현저히 좋은 수술 후 예후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좌심방의 전반적인 종축 변형 값을 결정하는 인자에는 나이와 좌심방의 부피, 평균 E/E'비가 관련이 있음을 발표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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