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산병원은 이 시스템을 치매케어 병동과 내과에 집중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삼산병원 관계자는 “데이터가 많으면 많을수록 위험 예측이 빨라지므로 매일 진료 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장기 입원 환자에게 유용하다”며 “비교적 오랜 기간 입원하는 노인 환자들에게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산병원의 AI진단 시스템은 에이아이트릭스와의 사용계약에 따라 구축됐다. 지난달 4일 에이아이트릭스와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시스템 도입을 완료했다. 병원은 진료 전산과 연동이 끝나는 대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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