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과 같이 생각 그릇을 키웁시다’라는 모토 아래 열린 이번 아카데미의 강사는 조성관 작가, 강연 주제는 ‘천재들의 인생을 바꾼 순간들’이다.
연세대 영문과 졸업 후 조선일보에서 월간조선 기자와 주간조선 편집장을 역임한 조 작가는 30여년 몸담은 언론계를 떠나 2018년부터 전업작가로 활동하며 천재 탐구 아카데미인 ‘지니어스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 ‘빈을 사랑한 천재들’을 시작으로 프라하 런던 뉴욕 페테르부르 파리 독일 도쿄 서울 등 세계 9개 도시의 54명의 천재를 집중 조명, 10권의 천재 시리즈를 집필했다.

결국 조 작가는 “천재는 하늘에서 그냥 떨어지는 존재가 아니라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비범함을 알아보고 손을 내민 조력자가 있으면 더 빨리 꽃을 피운다고 조 작가는 덧붙였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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