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수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파트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산타복장을 하고 병실을 방문해 준비한 ‘사랑의 선물’을 환자들에게 전달했다.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와 보호자들의 입가에 모처럼 미소가 번지는 시간이었다.
조도연 건양대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장은 “호스피스병동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은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며 “이번 행사로 환자와 가족이 조금이나마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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