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응급구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개최된 ‘제4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의료봉사상 부문을 수상했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에서 헌신적인 의료 활동을 펼친 보건의료인을 매년 1회 선정 및 수여하는 상이다.

김형태 응급구조사는 강원·충청권 응급의료 전용 헬기 도입 당시 관련 연구 및 유치를 위한 활동에 참여했고, 2013년 헬기 첫 출항부터 현재까지 200건이 넘는 항공 이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김형태 응급구조사는 “이번 상을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응급의료 발전과 의료취약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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