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한양대학교병원이 응급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 리뉴얼을 마치고 환자 안전과 치료 효율을 한층 높인 집중치료 환경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6월 30일 응급중환자실2 병동 리뉴얼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열었으며, 지난 22일에는 신생아중환자실 리뉴얼을 마치고 본관 6층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워진 치료 공간 개소를 축하했다.

중환자실 리뉴얼 오픈으로 중환자 집중 치료환경 구축 (한양대병원 제공)
중환자실 리뉴얼 오픈으로 중환자 집중 치료환경 구축 (한양대병원 제공)
응급중환자실2 병동은 신경계 중환자에 특화된 구조로 재설계돼 최적의 설비와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집중치료가 가능해졌다.

신생아중환자실은 음압·양압 격리실과 최신 환기·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고위험 신생아 치료에 적합한 안전한 환경을 구축했다.

이형중 병원장은 “응급중환자실과 신생아중환자실은 가장 섬세하고 안전한 치료가 필요한 공간”이라며 “리뉴얼을 발판으로 중증 환자 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병원은 내과, 외과, 응급중환자실, 신생아중환자실 등 분야별 전문 중환자실을 운영하며 24시간 전담 의료진이 양질의 집중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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