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3만 원 모바일 상품권 증정…이전 고객도 혜택 제공

[Hinews 하이뉴스] NH투자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대상으로 순입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NH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 제공)
NH투자증권, 퇴직연금 IRP 입금 이벤트 실시 (NH투자증권 제공)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순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고객의 순입금액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순입금액은 이벤트 기간 내 입금액에서 출금액을 차감한 금액으로 산정된다.

지급 조건은 순입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순입금액이 100만 원 이상 1,00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되며,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미만은 2만 원, 2,000만 원 이상은 3만 원의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특히 타 금융기관(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에서 IRP 계좌를 이전한 고객의 경우, 이전금액의 2배가 입금액으로 인정되어 순입금액 산정 시 유리하다. 기존 IRP 계좌 보유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도 이벤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NH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QV, 나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경 NH투자증권 리테일사업총괄부문 부사장은 “IRP는 단순한 퇴직연금 수령 계좌가 아니라, 추가 납입 시 연말정산 세액공제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직장인 필수 계좌”라며, “앞으로도 쉽고 편리한 퇴직연금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NH투자증권은 IRP 계좌를 통해 ‘적립식 ETF(모으기) 서비스’, AI 자동투자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일임서비스’ 등 다양한 투자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로보어드바이저는 금융위원회 테스트베드에서 수익률 공시를 시작한 2023년 12월 11일 이후, 누적 수익률 기준 최상위권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올해 7월에는 IRP 운용관리수수료와 자산관리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QV 다이렉트 IRP’를 출시해 고객의 수수료 부담을 크게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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