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누가 2025 혁신 제품 선정… 해외 시장 성장세 지속

아누가는 프랑스 시알 파리, 일본 푸덱스와 함께 세계 3대 식품 박람회로 꼽히며,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8,000여 개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한국이 처음으로 주빈국으로 나서 K-푸드의 위상을 높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두는 샘표의 콩 발효 기술로 탄생한 100% 순식물성 맛내기 제품으로, 고기를 넣은 듯한 깊은 감칠맛을 구현한다. 이번 혁신 제품 심사에서 이러한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글로벌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으로 선정됐다.
샘표는 이번 박람회에서 연두 외에도 유기농 고추장, 완두간장, 김치앳홈 등을 선보이며 ‘K-소스’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세계 시장에 알린다.
연두는 해외 유명 셰프들로부터 ‘매직소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미 국제 자연식품 박람회와 미국 식음료 어워즈에서 수상한 경험이 있다. 해외 매출 역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박미소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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