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용자 3,300명 돌파에 따른 선제적 조치, 삼광·한솔약국 신규 참여

[헬스인뉴스] 경주시가 밤늦은 시간이나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심야약국 운영 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기존 2개소였던 공공심야약국을 총 4개소로 늘려 이달 6일부터 시민들에게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경주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경주시)
경주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경주시)

추가로 선정된 약국은 삼광약국과 한솔약국으로, 두 곳 모두 2026년 약사회 수요조사와 엄격한 종합평가를 거쳐 신뢰도를 검증받았다. 운영 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약국별 요일 상이)로, 퇴근 후나 늦은 밤 긴급하게 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한 해 동안 경주시 공공심야약국을 찾은 시민은 3,348명에 이른다. 경주시는 이러한 이용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접근 거점을 추가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집 근처에서 전문 약사의 복약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현재 운영 중인 공공심야약국의 상세 정보는 휴일지킴이약국 누리집에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휴일과 야간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동참해주신 약사님들 덕분에 안전한 투약 환경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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