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광양시는 국가 암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4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전립선 및 난소 암표지자 무료 검사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광양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광양시)
광양시청 전경 (이미지 제공=광양시)

사업 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주민이다. 광양시는 조기 진단 시 치료 효과가 높은 암 질환의 특성을 고려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예약자는 지정된 날짜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중마통합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MY광양’ 앱을 통해 매달 초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3월 검진 예약은 다음 달 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하루 1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신청자가 몰릴 경우 당월 인원이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향후 정밀 검사 및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전립선암과 난소암은 국가 암검진 항목에서 제외되어 있어 검진 공백 우려가 있으며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암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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