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급여 수급권자나 차상위 계층 성인암 환자는 암 종류와 관계없이 연간 300만원씩 3년 동안 지원금을 받게 된다. 소아암 환자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으며 백혈병인 경우 지원 한도가 3000만원까지 늘어난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은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 중 산정특례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 질환이 1413개로 늘어났으며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라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는 지난해에도 80여 명의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급해 생계 부담 완화를 도왔다.
사업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보건소 홈페이지나 유선으로 가능하며 희귀질환 정보는 희귀질환 헬프라인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암과 희귀질환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시민들이 치료를 포기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통해 촘촘한 보건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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