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의료급여 1종 수급자라면 외래 본인부담금을 줄이기 위해 매월 6000원씩 건강생활유지비가 지원된다. 그러나 제도를 몰라서, 혹은 사용 방법이 익숙하지 않아 이 혜택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수급자들이 있다. 횡성군이 이들을 직접 찾아 나선다.

횡성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은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자 인식개선 교육' 특화사업을 1일부터 추진한다. 관내 수급자 중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자 26명을 선정해 내년 12월까지 6개월간 맞춤형 집중 안내를 진행한다.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1대1 맞춤 상담을 하고, 의료급여사업 안내 책자와 건강 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이번 사업으로 수급자들이 지원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률을 높여 질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의료비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료급여관리사와 수급권자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유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유기영 복지정책과장은 "매월 지원되는 혜택을 몰라서 쓰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수급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능력을 키워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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