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뉴스] 지역 내에서 영아 발달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청송군 가족들에게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청송군가족센터가 24개월 미만 영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 '플레이 베베'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영유아기 오감 발달을 촉진하고 아이가 주변 환경과 풍부하게 상호작용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영아들은 다양한 재료 탐색, 소리·향기 체험, 촉감 놀이 등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을 통해 세상을 경험한다.

영유아기 오감발달 프로그램'플레이 베베' 운영 <사진=경북 청송군 제공>
영유아기 오감발달 프로그램'플레이 베베' 운영 <사진=경북 청송군 제공>

이 프로그램의 특징은 양육자가 함께 참여한다는 점이다. 아이와 놀이를 즐기면서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호작용 방법과 놀이 아이디어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래 영아 가족과의 교류를 통해 육아 정보를 나누고 육아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들은 "인근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 지역 내에서 영유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아동 프로그램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가족센터는 이번 4주 과정 종료 후 24개월 이상 영아를 대상으로 한 오감 자극 프로그램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청송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송소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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