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공식 의료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북대병원은 응급의료체계, 감염병 대응, 전문 인력 운영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아, 전 세계 정상과 고위급 인사 2만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행사 의료 안전을 책임진다.회의 기간 동안 경북대병원은 현장 진료소 운영, 응급 대응 종합상황실 가동, K-의료 전시관 및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양동헌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공공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전 직원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 의료 지원을 완수하고 대한민국 의료 위상을 알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대
샤페론이 아토피, 알츠하이머, 코로나19 치료제 등 주요 파이프라인 핵심 원료물질의 대량생산 공정 특허를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신약 물질 보호를 넘어 상업적 대량생산 전 과정을 포함해 복제약 진입을 차단하는 ‘에버그린(Evergreen) 특허 전략’의 결과다.특허 기술은 기존 생산법 대비 합성 과정을 단순화하고, 고순도 정제 및 불순물 제거를 통해 효율성과 품질을 크게 개선했다. 일본과 인도에서는 등록을 마쳤고, 미국·유럽·중국 등 주요 시장에도 출원된 상태다.샤페론 원료물질은 염증 복합체 활성화를 근본적으로 조절하며, 아토피 치료제 ‘누겔’, 코로나·전신염증 치료제 ‘누세핀’,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는 지난 6일 서울 중구청을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건강취약계층에 선풍기 185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2018년부터 지역사회와 협력해온 길리어드는 2021년부터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을 위해 5년째 냉방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 폭염으로 온열질환 위험이 커진 상황에서 고령자 중심의 지원을 확대했다.중구 내 쪽방 밀집 지역은 고령자와 만성질환자가 많아 열악한 주거 환경과 함께 온열질환 위험이 높다. 냉방기기 같은 생활 밀착형 지원이 계속 필요하다.길리어드는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노력으로 2026년 상반기 서울 중구청 ‘명예의 전당’에 등재될 예정이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 난임 치료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5년 8월부터 2027년 7월까지 2년간 난임 치료 프로토콜 최적화와 결과 예측 모델 개발에 협력한다. 또한, 환자 맞춤형 웹 기반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국제 학술지 및 학회 발표 등 학술 교류도 함께 진행한다.공동 연구는 한국머크 헬스케어 연구원과 분당차병원 의료진이 협력해 수행하며, 데이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규정을 엄격히 준수한다.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난임 치료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정밀의료 실현과 환자 맞춤형 치료 환경 구축에 집중하겠
휴온스메디텍이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작아진 연성내시경 소독기 ‘휴엔 컴팩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가로 약 46cm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좁은 세척실에서도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소독 챔버는 깊고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제작돼 내시경 침적 소독이 안정적으로 이뤄진다. 기존 직사각형 챔버 대비 내시경의 꺾임과 압박을 줄여 내시경 손상을 최소화한다.한편, 휴온스메디텍은 전문 서비스팀을 운영해 유지보수와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있다.
대웅제약 이지듀가 여름철 피부 열감과 기미를 동시에 관리하는 ‘시카알로에 여름 에디션’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제품은 멜라토닝 원데이 앰플, 울트라카밍 토너, 겔 패치로 구성됐다. 모두 피부 진정 성분인 시카와 알로에를 포함해 열감 완화와 기미 개선을 돕는다.멜라토닝 원데이 앰플은 DW-EGF(상피세포 성장인자)와 미백 기능성 성분을 담고, 피부 온도를 7.5℃ 낮추며 기미를 약 11% 개선하는 효과가 임상으로 확인됐다.울트라카밍 토너는 산뜻한 보습과 24시간 피부 진정을 지원하며, 겔 패치는 열 오른 양 볼 부위를 집중적으로 쿨링해 피부 온도를 6.2℃ 낮춘다.
K-뷰티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하나의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상당수가 뷰티나 의료 서비스를 일정에 포함하고 있으며, 특히 피부과나 미용클리닉 방문은 관광의 일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주목할 점은, 외국인 방문객 다수가 처음 받는 시술로 ‘자극이 적은 피부 관리’를 선호한다는 점이다. 성형수술이나 레이저 시술처럼 회복 시간이 길거나 피부 자극이 큰 시술보다는, 일상에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일정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관리형 시술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때문이다.피부톤 개선, 수분 공급, 피지 조절 등을 겨냥한 저자극
동아제약이 7일 단일 성분 건강기능식품 ‘셀파렉스 베이직’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루테인지아잔틴, 알티지 오메가3,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 등 3종으로, 소비자가 필요에 따라 성분을 선택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셀파렉스 루테인지아잔틴’은 마리골드 추출물에서 얻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을 함유해,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초소형 식물성 캡슐로 섭취도 간편하다.‘셀파렉스 알티지 오메가3’는 EPA 및 DHA 함유유지 600mg과 비타민E를 포함해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항산화에 효과가 있다. IFOS(국제어유표준기구) 5-Star 인증 원료를 사용해 품질도 확보했다.‘셀파렉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AVTOZMA, 성분명: 토실리주맙)’ 정맥주사(IV) 제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 적응증에 대한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CRS는 CAR-T 세포치료 등 면역항암요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증 염증 반응으로, 혈중 사이토카인 수치가 급격히 상승해 전신 증상을 유발한다. 이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도 IV 제형에만 허가된 항목이며, 앱토즈마 역시 이번에 IV 제형에 한해 허가를 받았다.셀트리온은 올해 1월 앱토즈마의 피하주사(SC) 및 정맥주사(IV) 제형 모두에 대해 미국 FDA 품목허가를 받았다. 이번 CRS 적응증 추가로 앱토즈마 IV 제형은 류마티스관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이 입원환자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원내 동행서비스’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령자, 장애인, 의사소통이나 이동이 어려운 환자 등이 병원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1대1 맞춤형 안내를 제공한다. 주요 지원 항목은 진료실·검사실 안내, 병실 이동, 키오스크 사용 도움 등이다.원활한 운영을 위해 대전시 중구 시니어클럽과 협약을 맺고, 동행 전담인력 4명을 배치했다.강전용 병원장은 “처음 병원에 오면 젊은 사람도 복잡함을 느끼기 마련인데, 취약계층에겐 병원 이용이 더욱 부담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자
정윤화 국립교통재활병원 교통재활연구소 연구교수가 지난달 10일 서울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 한인 과학기술인대회에서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 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창의적인 연구 성과를 낸 과학기술자에게 주는 국내 대표 학술상이다.정 교수는 「의사 인력의 수급 현황과 추세에 따른 적정 조정」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보건행정학회지에 실렸으며, 의사 인력 분포와 수급 현황을 분석해 적정 인력 규모를 제시했다.한편, 교통재활연구소는 국토교통부 설립, 서울대병원 위탁 운영 기관으로 자동차 사고 손상 재활과 의료 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임상 및 정책 연구를 진행하고
근로복지공단 정선병원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공공보건 향상을 위해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프로그램 ‘안심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정선군 가족센터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접종한다. 사용되는 백신 ‘아다셀 주’는 백일해뿐 아니라 디프테리아, 파상풍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복합백신이다.접종 대상은 정선군 보건소 권고에 따라 임산부 및 만 3세 이하 아동과 함께 사는 가족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가능하며, 접종은 정선병원에서 이뤄진다.강은용 병원장은 “백일해는 영유아와 고령층에 특히 위험한 질환으로, 이번 접종이 지
질병관리청은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처음으로 도입한 ‘건강정보 이해력’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건강정보 이해력은 건강 관련 정보를 찾고 이해하며 활용하는 능력을 뜻한다.이번 조사는 전국 590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10개 문항을 통해 건강관리, 질병예방, 건강증진, 자원 활용 능력을 평가했다. 그 결과 60.4%가 ‘적절’ 수준으로 나타나,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건강정보를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강관리 영역은 강점, 자원 활용은 약점세부 항목별 분석에서는 의사나 약사의 설명과 환자용 교육자료를 이해하는 ‘건강관리’ 영역에서 가장 높은 이해도를 보였다.반면, 질병예방 관련 정보 판단과
인하대병원은 지난 4일 국제우주대학(ISU)의 2025년도 우주연구 프로그램(SSP25) 참가자들을 초청해 국내 우주의학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이 주최하고, 인하대 우주항공의과학연구소가 주관했다. 연구소는 김규성 교수가 소장으로 이끌고 있다.1987년 설립된 ISU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 본부를 둔 국제 비영리 교육기관으로, 과학·공학·정책·경영·법 등 우주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을 제공한다. SSP는 ISU의 대표 국제 연수 프로그램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버지니아 워트링 ISU 최고학술책임자, 히더 앨러웨이 HPS 학과장이 참석해 교육 철학과 우주 건강·생명과학 연
대구의료원이 2023년 1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 전국 의원급 이상 1,694개 의료기관의 CT, MRI, PET 검사에 대해 검사 필요성, 판독 정확도, 장비 관리, 방사선 저감 노력 등 안전성과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대구의료원은 종합점수 94.5점을 기록해 평균 67.6점을 크게 웃돌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시오 원장은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검사로 환자 신뢰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진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뇌심부자극수술(DBS) 1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부임 이후 약 1년 만에 이룬 성과다.뇌심부자극수술은 파킨슨병, 수전증 같은 운동장애 질환과 강박장애 등 난치성 정신질환의 대표적 치료법으로, 뇌 깊은 곳에 전극을 삽입해 특정 부위를 전기 자극함으로써 증상을 조절한다. 고난도 수술인 만큼 정확한 진단과 숙련된 술기가 필수다.장 교수는 2000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이 수술을 도입한 이후, 적용 범위를 강박장애, 뇌전증, 난치성 통증까지 넓히며 뇌심부자극치료 발전에 기여해왔다. 최근엔 안암병원 내 초음파 뇌수술센터를 개소해, 치매·우울증·중독 등 다양한 질환에 초음파
한국뇌전증협회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교통문화교육원과 ‘뇌전증 바로알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6일부터 대중교통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뇌전증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신경계 질환으로, 국내 환자 수는 약 37만 명으로 추정된다. 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신경계 질환 중 하나이며, 발병 시 수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질환이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뇌전증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편견으로 인해 질병을 숨기거나 차별을 경험하고 있다.특히 발작이 발생했을 때 심정지로 오인해 무분별한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면, 환자에게 2차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발작 시에는 반드시 호흡과 맥박 상태를 먼
은성의료재단 좋은병원들 산하 좋은문화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3월 지정된 좋은강안병원에 이어, 부산 소재 종합병원 3곳 모두가 해당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지정으로 줄기세포 치료와 임상연구 등 첨단재생의료 기반 치료가 병원 전체로 확대되며, 난치·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에 대한 의료 역량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 조직, 유전자 등을 활용해 손상된 기능을 복원하는 차세대 치료 기술이다. 기존에는 임상연구 중심으로만 제한됐지만, 올해 2월 법 개정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도 활용이 가능해졌다.각 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H+하노이)’에 AI 기반 건강검진 I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AI 헬스케어 스타트업 ‘모션랩스’와 협력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현지 의료 환경에 맞춘 건강검진 인프라와 IT 솔루션을 공동 설계하고, 자동화된 검진 프로세스를 실증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H+하노이에 도입된 ‘넥스업 AI(Nexup AI)’는 환자의 검진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결과 리포트를 다국어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AI가 검진 데이터를 요약·분석해 시각화 리포트를 생성함으로써 환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진의 설명 부담을 줄여준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과 AI 보안 전문기업 샌즈랩이 지난 6일, 경기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의료·AI 보안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기술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최근 의료 현장에서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진단 시스템과 AI 분석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와 함께 의료 데이터 유출, 프롬프트 인젝션, API 취약점 등 새로운 보안 위협도 늘고 있다.이번 협력을 통해 양측은 의료 특화 AI 기술의 보안 위협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대응하는 'Security for AI'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차의과학대는 병원 및 연구 현장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