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진단을 받으면 의료기관·복지관·요양기관 등 여러 곳을 찾아다니며 서비스를 연결해야 했다. 대전 유성구가 이 과정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치매 통합케어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한다.치매 환자와 가족이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개인별 상태에 맞는 지원 체계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 조기검진·예방 프로그램, 전문 의료기관 연계 진단, 인지 강화·재활 프로그램, 방문 건강관리, 장기요양·복지서비스 연계, 가족 상담·돌봄 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예방부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른다.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을 종합 평가한 뒤 의료·복지·돌봄 서
치매 어르신의 인지기능 유지와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를 동시에 돕는 프로그램이 고흥에서 운영된다.고흥군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8월 27일까지 치매 어르신과 보호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 및 가족교실'을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다.쉼터 프로그램은 작업치료·공예활동 등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가족교실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방법을 안내하고, 정서적 지지 모임을 함께 운영해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거동이 불편하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올해부터 '치매안심택시 송영서비스
치매 환자를 곁에서 돌보는 가족들은 신체적 피로와 함께 정서적 소진,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많다. 창녕군치매안심센터가 이런 보호자들을 위해 자연 속 치유 활동을 담은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창녕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의 '가고팜(I want to go farm) 창녕 치유농업 프로그램'과 연계해 '치매환자 가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자원을 활용해 보호자 지원 체계를 넓히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프로그램은 8주 과정으로 흙 만지기, 씨앗 심기, 텃밭 가꾸기, 농작물 수확하기 등으로 짜여졌다. 보호자들이 일상의 돌봄 부담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같은 처지의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치매 환자를 직접 돌보는 가족은 신체적 피로와 함께 심리적 압박감, 사회적 고립을 동시에 겪는 경우가 많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가 이들을 위한 가족교실 '헤아림'을 오는 10일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총 8회 과정으로, 치매·경도인지장애 환자 보호자 10명을 대상으로 한다.교육은 '치매 알기' 3개 과정과 '돌보는 지혜'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치매 종류별 초기 증상과 위험 요인, 진단과 치료 관리, 환자의 마음 이해하기, 부정적 태도 극복하기,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등 돌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전용 교재를 활용해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고, 공예·원예 활동 같은 스트레스 해소 과정도 함
거창군은 지역 치매 환자들의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약제비와 진료비를 실비로 돌려주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발표했다.지원 조건은 거창군에 주소를 둔 60세 이상 치매 환자 중 중위소득 140% 이하인 경우다.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월 최대 3만원으로, 약값과 함께 약을 처방받은 날 발생한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합산해 지급한다.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처방전 등을 갖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이미 보훈 의료비 지원을 받는 보훈대상자 가족 등은 중복 지원 문제로 제외되니 미리 확인이 필요하다.거창군은 현재 1239명
파주시 운정보건소가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한 아로마 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아토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나누고 가족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관리 방법을 배우는 자리로, 총 14가족이 참여해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교실은 기존의 요리나 원예 중심 프로그램에서 한발 나아가 오감을 자극하는 아로마 체험을 더했다. 참가자들은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을 배우고 천연 아로마 오일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했다. 아이와 부모가 서로 안마를 해주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운정보건소는 아토피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보습을 위해 참여 가정에 보습제를 나눠
수원시보건소가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지친 가족들을 위해 안심휴가 지원 사업을 펼친다. 가족들이 잠시나마 돌봄 부담에서 벗어나 쉴 수 있도록 환자 케어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경기도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환자와 그 가족이다. 방문요양이나 보호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간 열흘 범위 안에서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며, 도립 노인전문병원에 단기 입원할 때 발생하는 간병비는 최대 30만원까지 보조한다.도움을 받으려는 가족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가서 신청서와 치매 확인 서류를 먼저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비스를 이용하고 영수증 등 비용 증빙 서류를 내면 지원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치매 환
중 치료를 마치고 건강을 회복했다. 설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스텟슨의 산모는 임신 중 고혈압과 자간전증이 급격히 악화되며 위급한 상태에 놓였다. 이에 대구에서 서울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고, 재태연령 24주 6일 만에 응급 제왕절개로 스텟슨이 세상에 나왔다. 출생 직후 자발 호흡이 어려웠던 그는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여러 위기 상황을 겪으며 집중 치료를 받았다.임신 6개월 만에 태어나 몸무게 688g에 불과했던 미국인 신생아 스텟슨(Stetson)이 집출생 초기, 호흡곤란과 폐동맥 고혈압, 뇌출혈 등 여러 합병증이 동반됐지만, 의료진은 단계적으로 치료를 이어가며 체중과 건강 상태를 회복시켰다. 치료 과
예산군이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예방과 치료, 안전 관리를 아우르는 ‘촘촘한 지원’에 나선다.예산군 보건소는 치매 초기 발견을 위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집중 검진 사업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혈액 검사와 뇌 촬영 등 정밀 검사 단계까지 단계별로 지원받는다.환자와 가족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 대책도 눈길을 끈다. 시는 치료제 복용 환자에게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인지 강화 교구와 기저귀 등 14종의 필수 돌봄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또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증 환자의 상태가 나빠지지
완주군 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8일 초등학생과 그 학부모들을 초청해 사춘기 시기 마음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춘기와 마음건강, 미리 만나는 성장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교육은 학업 부담과 교우 관계 등 환경적 요인으로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이 늘어남에 따라, 가정 내에서 적절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의 핵심은 사춘기에 수반되는 자연스러운 변화와 치료가 필요한 소아·청소년 우울증의 미세한 차이를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돕는 데 맞춰졌다.본격적인 교육에서는 사춘기 아이들이 겪는 급격한 감정 기복과 함께 놓치기 쉬운 우울 신호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정
예천군 보건소가 건강한 출산과 영유아의 원활한 발육을 돕기 위해 ‘우리 가족 영양 지킴이’ 영양플러스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영양 관리가 시급한 산모와 아기에게 맞춤형 식단을 가이드하고 보충 식품을 제공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는 전문 건강관리 서비스다.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영양 전문가로부터 식생활 지침 교육을 받는 것은 물론, 우유, 달걀, 채소류 등 필수 영양소가 포함된 보충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게 된다. 특히 1대1 상담을 통해 임신 주수나 아기의 월령에 맞는 실질적인 영양 관리 팁을 얻을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신청 희망자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산모수첩 사본(또
금산군가족센터가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함께 돌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통해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센터 내 마련된 공동육아나눔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부모들이 육아라는 공통분모로 모여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품앗이 돌봄 체계를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사회성 발달의 장을 제공한다. 이와 연계된 장난감도서관 역시 경제적 부담으로 구매가 망설여지는 최신 교구들을 발달 단계별로 구비해 대여 서비스를 제
대웅제약이 2025년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획득하고, 새로 신설된 ‘가족친화기업 선도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선도기업은 장기간 가족친화 정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조직문화 우수성을 입증한 기업에 주어진다.이번 평가에서 대웅제약은 경영진 리더십 점수 만점을 포함해 총 95.7점을 기록하며 전체 평균 86.6점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제도 운영과 조직문화 관리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대웅제약은 직원이 근무 시간과 커리어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스마트 오피스, 직무급제, CDP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기 리프레시 휴가, 출산·입학 축하금, 학자금 지원 등 생애주기별 제도와 ‘웰
경북 안동시가 2026년 1월 1일부터 출산을 앞둔 가정의 필수 과제인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이번 확대 조치는 신생아와 밀접하게 접촉하는 가족 구성원 전체의 면역력을 강화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영유아를 보호하는 두터운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백일해는 영아에게 극히 위험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분류되지만, 임신 27~36주 사이에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태어날 아이의 면역 형성에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안동시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배우자와 양가 조부모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함으로써,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감염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봉
35세 여성 A씨는 수년 전부터 간헐적인 옆구리 통증과 혈뇨를 겪었지만,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했다. 최근 시행한 CT 검사에서 다수의 신장 낭종이 발견됐고, 크기가 점점 커지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어머니 역시 다낭성 신장질환을 앓은 가족력이 확인되며, A씨 역시 유전성 질환임이 드러났다.이 질환은 상염색체 우성 다낭성 신장질환(ADPKD)으로, 부모 중 한 명이 PKD1 또는 PKD2 유전자 변이를 가지고 있으면 자녀에게 50% 확률로 유전된다. 국내에서는 약 1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신아 이대목동병원 신장내과 교수는 “ADPKD는 어린 시절에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다. 20대 이후부터 서서히 나타나 초기에는 작은
한국 사회의 행복 척도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국민 인식 조사에서 가족 중심의 관계 형성과 나눔 활동이 행복의 척도로 확인됐다. 한국맥도날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행복 인식 조사 통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들의 주관적 만족도와 사회적 가치 인식에 대한 분석 내용을 지난 23일 발표했다.조사 대상자 1,034명 중 상당수는 행복의 근원적 요소를 관계에서 찾았다. 행복하면 떠오르는 단어로 가족을 선택한 비율이 26.2%로 가장 높았으며, 실제 가족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다는 답변은 60%에 육박했다. 이는 한국인들이 물질적 가치보다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정서적 안정감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음을 시사한다.행복한 식사에 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의 신체적·정서적 소진을 줄이기 위한 휴식지원 프로그램이 의정부시에서 시행되고 있다.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가 일정 기간 전문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지원해 보호자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가족 휴가제’를 운영 중이다. 사업은 종일방문요양, 단기보호시설 이용, 단기입원 간병비 지원을 제공하며, 서비스 유형에 따라 하루 최대 2만 원(종일방문요양), 2만 원(단기보호시설), 3만 원(단기입원 간병비)까지 지원된다. 연간 10일 내에서 중복 선택도 허용된다.서비스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며 의정부시 송산·신곡·흥선·호원 치매안심센터 등록자 중 장기요양인정서에 ‘가족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와 배우자, 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백일해로부터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한 예방 중심 정책으로, 임신부뿐 아니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접종 범위를 넓혔다.백일해는 감염자의 기침으로 전파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생후 2개월 미만의 신생아에게 특히 위험하다.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되어 출산 후 초기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성남시는 10월 제정된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에 따라 12월 말까지 약 1800명의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총 8000만원을 투입해 1인당 4만원 상당의 접종 비용을 전액 부담한다.
노랑풍선은 최근 여행 시장에서 조부모·부모·자녀 세대가 함께하는 ‘3대 가족여행’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집계된 이용객 분석에서 3대 가족여행은 전체의 11%를 차지했으며, 연말연시·졸업·입학 시즌과 겹치는 12월~2월에 37.2%로 집중됐다.근거리 해외 지역이 주로 선택됐는데, 일본·동남아시아·중국 등이 대표적이다. 짧은 일정 속에서도 체력과 이동,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 모든 세대의 만족도를 충족시킨다는 평가다.노랑풍선은 이미 6080 액티브 시니어 고객층을 겨냥한 다 구간 상품과 테마형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지난 5월에는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
한국다케다제약이 ‘2025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함께 장기기증인 유가족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유가족의 애도 회복을 돕고, 기증인의 숭고한 선택을 사회적으로 기리기 위한 취지로 3년 연속 이어지고 있다.한국의 장기기증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 2024년 뇌사 장기기증자는 397명으로 전년보다 17.8% 감소했고, 인구 100만 명당 뇌사 기증률은 7.75명에 불과하다. 이는 스페인(53.93명), 미국(49.7명) 등과 비교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장기기증 인식 개선과 문화 확산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매년 9월 9일을 ‘장기기증의 날’로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