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해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의료 봉사단체 ‘소울러브피플’에 다양한 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제약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실제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전달된 의약품은 모기·진드기 기피제, 감염 치료 연고, 감기약, 종합영양제, 상처용 밴드,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등 실용성이 높은 품목으로 구성됐다. 향후 저개발국가의 의료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현대약품 관계자는 “기부된 의약품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제약의 여성용품 브랜드 ‘템포’가 20일 ‘초경의 날’을 맞아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1만6800팩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나눔은 월경에 대한 건강한 인식 확산과 여성의 기본권인 ‘월경권’ 보장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한 템포 더 따뜻하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기부 물품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경북 상주시를 통해 전달됐다. 특히 기부 제품 중에는 입는 형태로 제작된 ‘템포 입는오버나이트’가 가장 많이 포함됐다. 이 제품은 편안한 착용감과 프리사이즈 설계로 다양한 체형에 잘 맞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한 템포 더 따뜻하게’ 캠페인은 2020년 시작 이래 누적 10만7천 팩 이상의 생리대를
이천시민들의 발걸음이 모여 거대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이천시는 지난 22일, ‘이천신협과 함께하는 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1차’에서 목표 걸음 수 3억 보를 조기에 달성했다고 발표했다.해당 챌린지는 지난 9월 1일 시작돼,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 나눔”을 구호로 내세웠다. 종료일인 9월 30일을 앞두고도 이미 목표치를 넘어선 것은 시민들의 활발한 걷기 참여 덕분이다.성과에 따라 협력 기관인 이천신협은 200만 원을 기부해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지역 아동 복지와 건강 지원에 쓰인다. 또한 18만 보 이상 걸은 시민들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이번 챌린지는 단발성이 아닌, 연말까지 매달 이
한림대학교의료원이 5주년을 맞은 비대면 기부 러닝 행사 ‘위런위로(WeRunWe路)’를 다음 달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은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받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위런위로’는 달리기를 통해 기부에 동참하는 가상 러닝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화상 환자와 화재 피해 소방관의 치료 및 심리 지원에 쓰인다.참가자는 3km, 5km, 10km 중 원하는 거리와 장소를 골라 달리면 되고, GPS 앱으로 기록을 인증하면 된다. 참가비는 3만 원이며,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한다.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 티셔츠, 방석, 생수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일부는 기업과 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5주
방탄소년단 멤버 RM(김남준)이 고려대학교의료원에 1억 원 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진료 환경 개선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확대에 쓰일 예정이다.RM은 매년 12일 생일을 맞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보훈기금에 1억 원을, 2023년에는 대한법의학회에 기부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에 후원하며 문화유산 보존에 힘써왔다. 그의 팬덤 ‘아미(ARMY)’ 역시 전 세계에서 진정성 있는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뜨리고 있다.RM은 “환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라며 기부를 결심했다”며 “의학 발전과 생명 존중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윤을식 고려대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본명 김남준)이 12일 생일을 맞아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다.RM은 “생일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 후원을 결심했다”며 “치료가 절실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서울아산병원은 이번 후원금을 불우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병원 측은 “RM의 따뜻한 마음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RM이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으로 팬들과 대중에게도 깊은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김희재 팬들이 모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 전액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성 질환 환아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으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 영상과 노래를 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응원하는 방식으로 상금을 기부한다.김희재는 누적 기부금 4718만 원을 기록 중이며, 오는 18일 첫 미니앨범 'HEE'story'를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공개할 예정이다.이번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을 앓는 만 25세 이하 환아들의 수술비, 치료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된다. 한국소아암재단은 환아당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가수 정동원을 응원하는 팬들이 모은 지난달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70만 원이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어린이들의 긴급 치료비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은 한국소아암재단이 9일 전했다.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앱에서 가왕전 참가 영상과 노래를 보고 미션을 수행하며 응원하고, 순위에 따라 상금이 기부되는 구조로 운영된다. 정동원은 누적 기부금 5085만 원을 기록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 중이다.특히 지난 8월 5일 발매된 리메이크 싱글 ‘이지 러버’는 틱톡 뮤직 바이럴 차트 1위에 오르며 SNS 전반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여러 플랫폼에서 챌린지로 확산
허윤정 단국대병원 권역외상센터 교수가 저서 『또다시 살리고 싶어서』의 인세 1천만 원을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꿈자람’ 사업에 전액 사용된다.‘꿈자람’은 자살로 가족을 잃은 아이들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장학금, 생활비, 치료비 등을 지원해 왔다. 지금까지 257가구가 혜택을 받았으며, 이번 기부금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예정이다.허 교수는 외상외과 전문의로, 생사의 경계에서 마주한 환자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냈다. 자살시도 환자를 포함해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지키려 한 기록들이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주고 있다. 출간 당시부터 기부
충북대학교병원은 환경공학과 20학번 이준영 학생이 대학 시절 모은 헌혈증서 100장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이준영 군은 코로나19 확산기인 2020년 학교 내 혈액원 안내를 듣고 헌혈을 시작했다. 이후 매달 두 차례 꾸준히 헌혈을 이어가며, 모은 증서를 환자 치료에 도움 되도록 병원에 전달했다.그는 “헌혈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이라며 “건강을 지키면서도 환자들에게 직접 도움 되는 헌혈에 젊은 세대가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졸업을 앞둔 이 군은 “헌혈은 대학 생활 중 가장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앞으로 대학원에서 사회학을 공부하며 사회 불평등 개선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원섭 병원장은 “이준영 학생의 나
닭가슴살 전문 브랜드 미트리가 자사 제품 1200여 개를 은혜푸드뱅크에 지난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부모 가정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미트리는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며,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눈다.’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을 기부 품목으로 정해, 수혜 가정의 식생활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기부는 소비자가 제품 리뷰를 작성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러브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기부에 대한 심리적인 문턱을 낮추고, 일상 속
한림제약이 남수단에서 험난한 재건 임무를 수행 중인 한빛부대에 약 2800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기부 품목은 고온다습한 환경과 열악한 의료 여건 속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의 실질적인 건강을 고려해 구성됐다. 눈의 건조와 피로를 개선하는 누마렌·티어클린 점안액, 에너지 대사를 돕는 미토비타정, 병중·병후 영양을 보충하는 호르반 내복액 등 총 4종이다.한빛부대는 유엔의 요청에 따라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돼, 내전으로 파괴된 사회 기반시설 복구와 대민 안정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파병 지역은 연중 40도에 육박하는 고온과 흙먼지, 낙후된 위생 인프라 등으로 장병 건강에 큰 위
폐암으로 투병하던 故이성덕씨(63)가 세상을 떠나며 아픈 아이들을 위해 1억 원을 가천대 길병원에 기부해 감동을 전했다.고인의 가족은 지난 21일 이씨의 뜻에 따라 1억 원을 병원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씨의 조카 김모씨는 “폐암 치료를 받던 이모가 ‘아픈 아이들을 위해 남은 재산을 기부해 달라’고 남겼다”고 전했다.인천 서구 빌라에서 혼자 살던 이씨는 건설 현장 일용직과 청소 일을 하며 모은 돈을 한 푼도 허투루 쓰지 않고 아껴왔다. 약 1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을 때 이미 병은 많이 진행된 상태였다.병세가 악화됐음에도 고인은 병원 사회사업팀에 직접 연락해 기부 절차를 문의하며 어려운 아이들을 돕겠다는 의지를 밝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최근 한 달간 진행한 ‘구충제 기부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약 500명의 반려묘 보호자가 참여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넥스가드 캣 콤보’ 600회분이 지역 유기묘 보호소 3곳에 전달됐다.기부 챌린지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고, 좋아요와 친구 태그를 완료하면 구충제 1회분이 기부되는 방식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보호소 고양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500회분을 모은 뒤, 추가로 100회분을 더해 총 600회분을 나비야사랑해 보호소, 야옹아안녕 보호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 전달했다. 이 구충제는 유기묘들의 정기적인 기생충 예방에 쓰일 예정이다.이
가수 김다현이 팬들과 함께한 선한 영향력으로 소아암 환아들에게 희망을 전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1일, ‘선한스타’ 7월 가왕전 상금 50만 원이 김다현의 이름으로 기부됐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이번 기부는 팬들의 응원이 선한스타 플랫폼을 통해 기부로 이어진 결과다. 팬들의 지지가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된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된다.지금까지 선한스타를 통해 김다현의 이름으로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1300만 원에 달하며, 입원비와 약값 등으로 쓰여 환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김다현을 향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유유제약이 건강기능식품 6300여 개를 NGO 킹스웨이코리아에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맨앤굿, 인사메디포르테, 만년관절MSM 등 7종으로, 노숙인과 노인복지센터 의료봉사에 필요한 물품 요청에 따른 것이다. 기부된 건강기능식품은 의료 취약계층을 돕는 현장에 사용된다.우승표 유유제약 e커머스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킹스웨이코리아는 국내외 열악한 의료환경에 의약품과 의료물품, 생필품을 지원하는 비영리 NGO다.
가수 김희재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50만 원을 기부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20일 “김희재가 ‘선한스타’ 7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을 긴급치료비로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팬클럽 ‘희랑별’의 응원으로 이뤄졌으며, 고액 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환아 가정의 생계 보호와 신속한 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희재는 선한스타를 통해 지금까지 총 4668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수술비, 이식비 등 실질적인 치료비는 물론 가정의 생활비 지원에도 쓰이고 있다.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는 한국소아암재단은 치료비 지원은 물론,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환아 쉼터 운영 등 다양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나프로임신센터는 19일, 건강식품 및 키즈 화장품 브랜드 남유숙 남유에프엔씨 대표로부터 임신·출산 축하 선물세트 1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된 선물은 자연 임신과 출산에 성공한 부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나프로임신센터는 자연(Natural), 가임(Procreative),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인 ‘나프로임신법’을 기반으로, 여성의 자연 가임력을 회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는다. 여성 스스로 주기를 관찰하며 난임 원인을 찾아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남유숙 대표는 2017년 ‘남유네’ 브랜드를 설립한 뒤, 꾸준히 아이보들 제품 수익 일부를 취약계층 아동 치료비로 기부해왔다. 서울성모병원과는
레이저기기 전문기업 레이저옵텍(199550)은 2025년 상반기 별도 기준 매출 91억 원, 영업손실 39억 원, 당기순손실 4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50.9% 줄었으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평가손실도 순손실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매출 감소의 주요 원인은 미국 경쟁사와의 소송으로 인한 미국 시장 부진, 그리고 중동 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수출 지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매출은 3분기로 이월됐다.회사 관계자는 “미국 소송이 점차 해결되고 있고, 중동과 유럽 시장도 안정화되면서 주력 제품 매출이 개선될 것”이라며 “2분기 지연 출하분이 3분기에 반영돼 실적 회복에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매출
가수 정동원이 소아암, 백혈병 등 난치병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부는 팬클럽 ‘우주총동원’이 팬덤 플랫폼 ‘선한스타’에서 함께 참여하며 이뤄졌으며, 기부금은 정동원 이름으로 환아들의 입원비와 약제비 등 치료 관련 비용에 쓰인다.정동원은 ‘선한스타’를 통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왔고,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5015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행정이사는 “정동원 님과 팬분들의 오랜 선행이 환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한국소아암재단은 보건복지부 등록 비영리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