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보건소가 당뇨병 환자들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2026년 새해부터 정밀 무료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뇨병은 그 자체보다 망막질환이나 신장질환 등 만성 합병증이 더 위험한 만큼, 선제적인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취지다.검사 지원 대상은 상주시 보건소에 등록된 당뇨 환자다. 지원되는 3개 항목 중 안저검사는 당뇨망막병증 등 실명 위험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검사이며, 당화혈색소와 미세단백뇨 검사는 각각 혈당 관리 수준과 신장 합병증 여부를 파악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상주시는 시민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지소와 진료소에서도 쿠폰을 발
세종특별자치시 보건소가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의 자기관리 능력을 높이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올해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내달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 습관 교정이 절실한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 것이 목적이다.선발된 참여자는 12주 동안 집중적인 관리를 받는다. 초기 7일간 식사일지를 작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 자문을 받게 된다. 특히 참여 동기를 높이기 위해 총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을 10% 이상 개선하거나 당화혈색소를 0.2% 포인트 이상 낮춘 이들에게는 소정의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지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센터는 지난 24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만성질환연구 포럼’에서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이번 유공 표창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 추진에 기여도가 높은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수여된다. 사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센터는 2012년 8월 개소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기반을 구축해 왔다.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 합병증 예방 프로그램 운영, 검사 수진율 제고
바이엘은 1형 당뇨병 환자 중 만성 신장병 동반자를 대상으로 한 3상 임상시험(FINE-ONE) 결과, 피네레논(Finerenone)이 신장 기능 지표 개선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표준 치료에 피네레논을 추가한 환자군은 6개월간 요-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UACR)이 위약군 대비 25% 유의하게 감소했다. UACR 상승은 신장병 진행과 심혈관 사건 위험 증가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이번 FINE-ONE 연구는 30년 만에 1형 당뇨병 동반 만성 신장병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첫 3상 임상시험으로, 피네레논 투여군 119명 중 68.1%가 UACR 최소 30% 이상 감소를 달성했다. 반면 위약군은 46.6%에 그쳤다. 히도 램버스 교수는 “UACR 감소는 신장과 심
한독이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개인용 연속혈당측정기 바로잰Fit 1+1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한독몰’과 한독헬스케어 ‘일상건강’ 플랫폼에서 진행되며, 계정당 최대 2세트까지 구매 가능하다.바로잰Fit은 블루투스 연동으로 스마트폰과 실시간 연결되며, 혈당 수치와 추세를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연속혈당측정 시스템이다. 센서는 초경량 4.5g으로 생활 방수가 가능하며, 센서와 어플리케이터가 하나로 결합돼 버튼 한 번으로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최대 15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워치 연동으로 손목에서도 혈당 확인이 가능하다.전용 앱인 바로잰Fit과
당뇨병은 인슐린 부족이나 기능 이상으로 혈당이 과도하게 올라가는 만성 질환이다. 초반에는 증상이 거의 없지만, 장기간 방치하면 눈, 신장, 신경, 혈관 등 주요 장기가 손상될 수 있다.한국인에게 흔한 제2형 당뇨병은 비만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어 조기 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다. 진단 기준으로는 HbA1c 6.5% 이상, 공복혈당 126 mg/dL 이상, 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혈당 200 mg/dL 이상 등이 있으며, 전당뇨 단계에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정기 추적이 필요하다.문신제 한양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 검진으로 위험군을 확인하고, 필요 시 약물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합병증 예방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당뇨병예방연구사업단이 오는 22일 오후 1시 경희대학교 청운관에서 ‘한국당뇨병예방연구 2025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한당뇨병학회가 주최하고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후원한다.‘당뇨병 예방을 위한 정밀 근거와 실제적 적용’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희대병원을 포함한 국내 10여 개 의료기관 교수진이 참여하며, 데이터 기반 당뇨병 예방, 정밀 예방을 위한 KDPS 다중 오믹스 연구, 한국당뇨병예방연구 등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전숙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KDPS 연구를 통해 확인된 당뇨병 예방 효과를 공유하고, 실제 임상 적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난치성 혈관질환 전문기업 큐라클은 보령과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CU01’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CU01의 임상 3상 진입 전략과 허가 절차, 국내외 판권 및 기술이전, 사업화 방안을 함께 검토하며 협력하기로 했다.CU01은 큐라클이 개발 중인 경구용 신약 후보물질로, 당뇨병성 신증 치료를 목표로 한다. 체내 산화 스트레스 조절 경로인 Nrf2를 활성화하고, 신장 섬유화를 유발하는 TGF-β 신호를 억제해 신장 기능 보호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현재 국내 환자 24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며, 투약률 95%로 올해 내 임상 종료가 예상된다. 기존 치료제가 단백뇨 감소에 집중한 반면
장종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서구갑)은 다음달 1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증당뇨병 환자 재택의료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장 의원 주최, 당뇨와건강 환우회 주관, 대한당뇨병학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당뇨병 환자 급증 속에 중증당뇨병 환자의 재택의료 활성화를 논의한다.특히 올해 말 종료 예정인 ‘1형당뇨병 재택의료 시범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인슐린 치료가 필요한 중증 2형당뇨병 환자도 포함하는 재택의료 환경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김재현 대한당뇨병학회 교수가 ‘중증당뇨병 재택의료 활성화 과제’를, 장석용 연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당뇨병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008년부터 2021년까지 30세 미만 당뇨병 환자의 임상·역학 특성을 분석한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연구에 따르면 2형 당뇨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7.6명에서 60.5명으로 2.2배, 유병률은 73.3명에서 270.4명으로 4배가량 급증했다. 1형 당뇨병 발생률은 큰 변화가 없었지만, 유병률은 21.8명에서 46.4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성별 차이도 뚜렷했다. 1형 당뇨병은 여성 환자가 26% 더 많았고, 2형은 남성이 17% 더 많았다. 연령대별로는 1형 당뇨병이 영유아기(0~5세)에서, 2형은 청소년기(13~18세)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특히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당뇨병 발생률이 두드러졌다. 저소득층은 중·
안지용 서울부민병원 과장이 하버드 의대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공동 연구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치료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Journal of Diabetes and Its Complications》 최신호에 실렸다고 밝혔다.연구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 180명을 대상으로 프레가발린, 가바펜틴, 둘록세틴 3종 약제의 6주 치료 효과와 부작용을 비교했다. 특히 환자의 당화혈색소(HbA1c) 수치에 따른 맞춤 약제 선택 가이드를 제시해 임상적 의미가 크다.연구 결과, 둘록세틴과 프레가발린이 통증 완화 효과가 뛰어났고, HbA1c 수치가 8.7 이상인 환자는 프레가발린 또는 가바펜틴, 10.7 이상인 환자는 프레가발린이 적합했다. 혈당 조절이 잘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9일 사내에서 2형 당뇨병 동반 만성신장병 인식 제고와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말기 신장병의 주요 원인으로, 국내 30세 이상 성인 약 533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이 중 30~40%는 만성신장병으로 진행되며, 초기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이번 교육에는 김성래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교수가 ‘2형 당뇨병과 만성신장병’을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직원들은 퀴즈와 소변 딥스틱 자가검사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장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김 교수는 “당뇨병 환자가 만성신장병 말기에 이르면 사망 위험이 최대 7배까지 높아진다”며 “
난치성 혈관질환 전문기업 큐라클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 후보물질 ‘CU01’의 국내 임상2b상에서 환자 투약을 95% 이상 마쳤다고 5일 밝혔다.올해 말 마지막 환자의 최종 방문(LPO)이 예정돼 있으며, 내년 초 임상 최종 결과보고서(CSR)를 받을 계획이다. 지금까지 약물 관련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고, 임상 절차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CU01은 항산화·항염증 조절 단백질 Nrf2를 활성화하고, 섬유화 촉진 경로인 TGF-β 신호를 억제하는 이중 기전의 경구용 치료제다. 신장 기능 전반 개선과 섬유화 진행 억제가 기대된다.현재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는 SGLT2 억제제, RAAS 억제제, MRA 계열 등이 있으나, 주로 단백뇨(uACR) 감소에 효과적이
국내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과 옵티팜이 손잡고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을 겨냥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강스템바이오텍(대표 나종천)과 옵티팜(대표 김현일)은 지난 7월 30일 줄기세포 기반 췌도 오가노이드와 형질전환 돼지를 활용한 이종장기 이식 기술을 융합한 치료제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각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 기존 인슐린 주입 방식이 아닌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가진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로부터 췌도 오가노이드를 제작하는 독자적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당뇨병 마우스 모델
서울대병원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 두 가지를 병용해 제2형 당뇨병의 핵심 원인인 췌장 베타세포 노화를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췌장 베타세포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로, 제2형 당뇨병에서는 이 세포 기능 저하로 혈당 조절이 어렵다. 연구팀은 SGLT2 억제제와 α-글루코시다제 억제제를 함께 투여한 결과, 인슐린 분비가 회복되고 노화 단백질 발현이 줄어드는 항노화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췌장뿐 아니라 신장 조직에서도 노화 억제 효과가 나타나, 제2형 당뇨병 항노화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과 베타세포 기능 저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질환으로, 고령층 발병률이 높다. 베타세포 노
당뇨병은 우리 몸이 혈당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는 질환이다. 혈액 속 포도당은 세포에 에너지를 공급하는 연료 역할을 하지만,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포도당이 혈액에 쌓여 혈당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눈, 신장, 심장 등 주요 장기와 말초 부위인 발에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탈수가 쉽게 발생하고, 온열질환 위험뿐 아니라 혈당 변화가 심해지기 쉽다. 식욕 감소로 끼니를 거르거나 음식 섭취가 줄면 저혈당 위험이 커지므로, 특히 인슐린이나 당뇨약 복용자는 주의해야 한다.◇운동과 수분 섭취는 필수당뇨 환자에게 적절한 운동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체중 관리를 돕는다. 다만 가장
압타바이오 국가신약개발사업단과 당뇨병성 신장질환(DKD) 치료제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 임상 2상 개발을 위한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일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압타바이오는 약 2년간 연구개발비 지원을 받아 국내 약 20개 병원에서 중증 DKD 환자 186명을 대상으로 ‘아이수지낙시브’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임상 2b상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연구는 주요 임상 데이터를 확보하고, 후속 임상과 글로벌 사업화 전략 수립에 초점을 맞춘다.‘아이수지낙시브’는 체내 과도한 활성산소(ROS) 생성을 유도하는 NADPH Oxidase(NOX)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후보물질로, 7가지 NOX 효소를 표적
셀트리온제약은 당뇨병 치료 복합제 ‘네시나메트서방정(알로글립틴·메트포르민)’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 제품은 혈당 조절에 효과적인 알로글립틴과 메트포르민을 하루 한 번 복용할 수 있는 서방형 제제로 개발됐다. 기존 속방형 메트포르민 대비 복용 편의성이 크게 개선됐다.용량은 12.5mg·500mg, 12.5mg·1000mg, 25mg·1000mg 세 가지로 구성해 환자 상태에 맞게 처방할 수 있다.셀트리온제약은 이번 출시로 ‘네시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국내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당뇨병 치료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관계자는 “네시나메트서방정은 폭넓은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시장 내 입지를 빠르게 넓힐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국내 30세 이상의 14.5%, 즉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유병률이 30%를 넘는다. 특히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를 가진 사람도 전체 성인의 25.9%에 달한다. 당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당뇨병은 혈당 조절에 중요한 인슐린 기능에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대사질환이다. 초기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거나 모호한 경우가 많아 ‘조용한 질병’으로 불린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더라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남윤정 좋은강안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당뇨병은 단기 치료보다 지속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 자회사 유노비아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 2025)에서 GLP-1 계열 신약 후보물질 ‘ID110521156’의 임상1상 데이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ID110521156은 인슐린 분비, 식욕 조절, 체중 감소 등에 관여하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A) 계열의 저분자 경구용 후보물질이다. 기존 펩타이드 기반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과 생산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장점을 갖는다.이번 발표에서는 단회투여(SAD)와 반복투여(MAD) 용량상승 시험의 중간 데이터를 포스터 형식으로 공개했다. SAD 결과, 전반적인 유효 용량 범위에서 위장 관련 부작용이 현저히 낮아 우수한 내약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