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기업 알지노믹스가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RZ-002'의 미국 특허를 확보했다.알지노믹스는 RZ-002의 미국 특허 등록결정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국내·일본·호주에 이어 글로벌 주요 시장인 미국에서도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RZ-002는 항암 유전자와 면역관문억제제(Immune Checkpoint Inhibitor)를 동시에 발현하는 RNA 치환효소 기반의 차세대 항암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이다. 암세포에서 발현하는 텔로머라제 역전사효소(TERT) 유전자를 표적해 작용한다. 암세포 특이적으로 항암 유전자를 발현시켜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동시에, 면역관문억제제를 종양 국소 부위에만 발현시켜 항암 면역을
주사제로만 투여되던 바이오 의약품을 먹는 약으로 바꿀 수 있다면 환자 편의성과 치료 접근성이 크게 달라진다. 삼천당제약이 이 목표를 향한 핵심 기술의 글로벌 특허 기반을 다졌다.삼천당제약은 경구용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 S-PASS 관련 PCT 국제특허 출원인 변경과 대만 특허 권리 구조 정비 절차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S-PASS 플랫폼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지식재산(IP) 관리 체계 일원화를 위한 조치다.S-PASS는 기존 주사제 기반 바이오 의약품을 경구제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 중인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이다. 인슐린처럼 주사로만 투여해야 했던 바이오 의약품을 알약 형태로 복용할 수 있게 되면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
국내 염소 농가에서 오랜 골칫거리였던 건락성 림프절염(가성결핵)에 대응할 국산 백신이 처음으로 특허를 받았다.동물용 의약품 전문기업 우진비앤지는 염소 건락성 림프절염(CLA) 예방 백신 '이뮤니스 코리백(IMMUNIS® CoryVac)'에 대한 특허를 21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내 염소 농장에서 분리한 신규 균주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불활화 백신으로, 국내 최초다.건락성 림프절염은 염소의 림프절과 내부 장기에 고름(농양)을 형성하는 만성 세균성 전염병이다. 폐사율이 극단적으로 높지는 않지만 한 번 발생하면 성장이 더뎌지고 상품 가치가 크게 떨어져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타격을 준다. 더 큰 문제는 전파 방식이다. 환경오염을 통해 장
비만·당뇨 치료제 시장의 무게중심이 주사제에서 경구제로 옮겨가고 있다. 매일 또는 주 1회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불편을 줄인 먹는 GLP-1 계열 치료제 개발이 글로벌 제약사들 사이에서 빠르게 진행되면서 관련 원료 수요도 커지고 있다.엠에프씨는 이 흐름을 겨냥해 경구용 GLP-1 수용체 기반 당뇨·비만 치료제 오포글리프론(Orforglipron) 제조에 쓰이는 핵심 중간체의 결정형 및 제조방법 관련 특허 3건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오포글리프론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이 높아 차세대 경구용 치료제로 주목받는 물질이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신규 결정형과 제조공정 기술이다. 같은 성분이라도 결정 구조에 따라 안정성·순도·
샤페론은 GPCR19를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염증억제 화합물군에 대해 호주에서 글로벌 특허를 등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미국에서 임상 2상 중인 아토피 치료제 ‘누겔(NuGel)’의 구조를 바탕으로 설계된 화합물군 전체를 포괄하며, 플랫폼형 염증조절 기술의 글로벌 IP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계기가 된다.이번 특허는 단일 후보물질이 아닌 GPCR19 핵심 구조를 공유하는 수백 종 유도체를 포함해, 후속 개발 화합물까지 권리 범위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경쟁사의 유사 화합물 개발 시도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글로벌 IP 전략으로 평가된다.해당 화합물군은 TNF-α와 염증복합체 활성으로 생성되는 IL-1β를 동시에 억제하
삼일제약은 황반변성 치료제 ‘아필리부주’의 글로벌 특허 합의를 통해 제품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아필리부주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로, 삼일제약이 국내 유통과 판매를 담당한다. 최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아일리아 2mg 제형에 대한 특허 합의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필리부주의 안정적인 공급과 판매 기반이 강화됐다.삼일제약 관계자는 “이번 합의로 제품 공급 안정성과 매출 변동성을 줄이고, 의료진과 환자의 신뢰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단기 실적뿐 아니라 장기적인 매출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유전자 교정 전문 기업 툴젠이 글로벌 특허 권리 행사와 실질적 수익 창출을 위해 구본천 미국 변호사를 최고법률책임자(CLO, 부사장)로 영입했다. 이번 인사는 툴젠이 확충한 강력한 지식재산권(IP)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료 수익과 현금 흐름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툴젠은 김유리 부사장 체제에서 2025년 CRISPR RNP 관련 특허 포트폴리오를 크게 확장하며 수익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미국 특허심판원(PTAB) 저촉심사(Interference) 속행 결정을 이끌어내며 원천 특허의 우월성을 입증하는 전략적 토대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툴젠은 이제 본격적인 ‘수익 창출 단계’에 진입하게 됐다.구본천 신임 CLO는 글로벌
진매트릭스가 유전자 전달 벡터 플랫폼 ‘GM-CAD1’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회사는 플랫폼 기술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며, 면역치료제와 항암제, 치료용 백신 개발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GM-CAD1’은 AI 기반 설계 기술로 아데노바이러스를 조작해, 바이러스 자체의 병원성과 체내 증식 가능성을 제거하며 안전성을 높인 플랫폼이다. 벡터의 면역 거부 반응을 최소화해 유전자 전달 효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플랫폼에 탑재된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으로 작용해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며 부작용은 줄이는 차세대 항암 면역치료제로 활용 가능하다.진매트릭스
나이벡은 펩타이드 기반 혈액 뇌장벽(Blood-Brain Barrier, BBB) 전달 기술에 대한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siRNA, miRNA, mRNA, ASO 등 핵산 치료제뿐 아니라 단백질, 펩타이드, 항체 등 다양한 치료 물질을 뇌 조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포함한다.등록된 기술은 뇌혈관 내피세포에 존재하는 특정 수용체를 매개로 한 운반 구조를 핵심으로 한다. 셔틀 펩타이드는 트랜스페린 수용체와 저밀도 지단백질 관련 수용체(LRP)에 결합 가능한 서열을 포함하며, 치료 물질을 N-말단, C-말단 또는 링커를 통해 복합체 형태로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특허에는 동물 모델 실험 결과도 포함됐다. 셔틀 구조를
안지오랩(251280)이 개발 중인 천연물 의약품 ALS-L1023이 유럽 21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황반변성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는 EU 단일특허제도(UPS) 참여 18개국과 별도 밸리데이션이 필요한 영국, 스페인, 스위스를 포함한 총 21개국에서 독점 권리를 인정받았다. 유효기간은 2041년 4월까지다.ALS-L1023은 VEGF, bFGF 등 혈관신생 인자를 억제하면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까지 조절하는 다중 기전의 경구용 혈관신생 억제제다. 현재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MASH 치료제로서도 임상 2a상에서 간 지방량 감소와 섬유화 개선 효과를 확인했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는 섬유화 질환 치료를 목표로 한 항체 신약 ‘PBP1710’의 핵심 특허를 출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섬유화 진행의 주요 단백질 CTHRC1을 표적으로 하는 단클론항체를 활용해 질환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약학적 조성물을 포함한다.섬유화 질환은 간, 폐, 신장, 피부 등 다양한 장기에서 발생하며, 진행되면 정상 조직이 딱딱한 섬유 조직으로 변해 장기 기능을 크게 저하시킨다. 한번 발생한 섬유화는 회복이 어려워 근본적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며, 전 세계적으로 미충족 의료 수요가 높은 질환으로 꼽힌다.표정훈 정밀항체그룹장은 “PBP1710은 CTHRC1 단백질을 억제해 콜라겐 과잉 축적을 막고, 섬유아
셀리드는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AdCLD-CoV19-1 OMI’에 적용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술이 브라질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으로 셀리드는 해당 기술에 대한 권리를 중남미 지역까지 확대하게 됐다.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설계 기술로, 백신 제조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복제 가능 바이러스 발생을 차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회사는 이 기술이 백신 생산 과정의 안전성과 품질 관리 측면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셀리드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은 코로나19 변이 대응 백신 개발뿐 아니라, 면역항암제 후보물질인 BVAC에도 적용되고 있다. 동
로킷헬스케어가 후생유전학 기술을 접목한 탈모 역노화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로킷헬스케어는 16일, 천연물질과 PBM 기전을 결합한 탈모 개선 기술의 인체임상을 오는 3월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이번 기술의 핵심은 노화된 모낭의 미세환경을 재구조화하는 데 있다. 로킷헬스케어는 표피와 모낭 사이의 신호 전달 체계를 정상화하는 천연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후생유전학적 특허를 확보했다. 이는 인위적인 호르몬 억제가 아닌 생체 신호 전달을 통해 모낭 세포의 자생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존 치료제의 한계로 지적되던 부작용 우려를 상당 부분 해소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실제로 동물 모델을
샤페론이 개발 중인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의 핵심 기술 3건이 호주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샤페론은 2042년까지 해당 기술에 대한 장기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 국내와 일본에 이어 호주까지 특허를 등록함으로써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강화했다.등록된 특허는 CD47 단일도메인 항체, PD-L1 단일도메인 항체, PD-L1·CD47 이중항체 3종으로, 모두 파필릭시맙의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 이 약물은 암세포가 면역세포 공격을 회피하는 ‘Don’t eat me(CD47)’와 T세포 활성을 억제하는 ‘Don’t kill me(PD-L1)’ 신호를 동시에 차단하는 이중항체 면역항암제다. 기존 CD47 항체에서 문제
첨단바이오 기업 이엔셀은 유전성 망막색소변성(IRD) 치료를 위한 AAV 기반 플랫폼 기술을 국내 특허청에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안구 내 타깃 세포에 유전자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벡터 기술로, 다양한 망막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IRD는 전 세계적으로 인구 약 1300~2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며, 망막색소변성증(RP)은 약 3000~5000명 중 1명 수준으로 보고된다. 질환군은 광수용체와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점진적으로 손상돼 실명에 이를 수 있으나, 현재 근본적 치료제는 없다.이번 기술은 특정 광수용체 세포에 선택적 유전자 전달을 가능하게 해 안구 조직 내 발현 효율을 높였다. 이로 인해 개별
가공식품 건강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 마련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자체 개발한 건강지수 라벨링 ‘세이프티 스코어’가 특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세이프티 스코어는 영양성분, 첨가물 개수와 함량, 가공 정도 등 건강과 직결되는 요소를 종합 분석해 점수를 산출하고 이를 별점으로 표시하는 시스템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가 건강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현대백화점 식품관과 ‘그리팅몰’에서 판매되는 3만 5,000여 가공식품에 적용되고 있다.점수 체계는 건강에 부정적인 성분이 적고 가공도가 낮을수록 높은 점수를 부여한다. 글로벌 표준인 ‘노바’ 기준을
샤페론이 개발 중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이 호주에서 핵심 성분 및 제형 특허를 확보하며 글로벌 상용화 가능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42년까지 유효하며, 회사는 장기 독점권을 확보하게 됐다.누겔은 GPCR19 작용제 ‘HY209’와 히알루론산, 폴리소르베이트를 결합한 겔 제형으로, 경증에서 중등증 아토피 환자를 위한 장기 관리 치료제로 설계됐다. 미국에서는 현재 임상 2상 시험이 진행 중이며, Part 1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확인했으며, Part 2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세계 아토피 치료제 시장은 올해 약 168억 달러 규모로 평가되며, 2035년에는 508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국소제 시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좌변기에 앉거나 일어설 때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좌변기 보조 장치가 개발돼 특허등록을 완료했다.신종욱 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송희정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그리고 주식회사 나우플러스 공동연구팀은 회전식 좌석과 가스 스프링을 결합한 독창적 구조를 설계해, 착석과 기립 동작을 자동으로 보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기존 장애인 화장실의 보조 장치는 손잡이를 잡고 팔과 다리 힘으로 앉거나 일어나야 해 부상 위험이 있었다. 연구팀은 뇌졸중, 척수 손상, 고관절·무릎 수술 환자가 좌변기 이용 시 관절 부담과 낙상 위험이 높다는 점에 착안했다.개발된 장치는 환자 체중에 맞춰 가스
hy가 특허 유산균 ‘HP7’의 소화 기능 개선 효과를 검증하고 연구 논문을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했다. HP7은 식물 유래 한국형 프로바이오틱스로, 사균체에서도 유효성이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연구는 동물 모델을 기반으로 HP7 사균체 투여가 위장 운동 회복과 내용물 배출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y 관계자는 “소화 관련 호르몬·효소 분비가 개선되고, 조직 운동성 증가와 염증 인자 감소가 관찰됐다”고 설명했다.hy는 관련 기술에 대한 국내외 특허와 국제특허출원을 완료했으며, 기능성 검증 연구를 확대하고 데이터 확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주연 신소재개발팀장은 “원료 기능성 탐구를 지속해 프로바이
샤페론은 차세대 면역항암제 ‘파필릭시맙(Papiliximab)’의 핵심 기술 3건이 일본 특허청(JPO)에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허 등록으로 국내와 일본에서 모두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글로벌 권리 체계를 완성했다.이번 등록 특허는 CD47 단일도메인 항체, PD-L1 단일도메인 항체, PD-L1·CD47 이중항체 구조체 관련 물질특허로 구성돼 있으며, 파필릭시맙의 핵심 기술 기반을 형성한다. 이를 통해 나노맙(NanoMab) 기반 PD-L1×CD47 이중항체 플랫폼의 일본 독점 권리를 2042년까지 확보하게 됐다. 샤페론은 미국, 유럽, 중국 등 주요 국가에도 특허를 출원하며 권리 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파필릭시맙은 암세포의 ‘Don’t eat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