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는 지방 함량이 높아 자칫 체중 관리에 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캐슈넛처럼 양질의 불포화지방과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은 식단의 질을 높여주는 훌륭한 조력자가 된다. 특히 캐슈넛은 다른 견과류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고소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다. 전문가들은 캐슈넛을 보조적인 건강 관리 수단으로 적절히 활용하면 심장 건강과 혈당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불포화지방과 항산화 성분, 심혈관 건강에 기여캐슈넛은 혈관 건강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중 지질 지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우리 몸의 에너지 생산과 뼈 건강에 필수적인 마그네슘
혈액 속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의 세포막을 만들고 호르몬을 생성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이다. 하지만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게 유지되면 문제가 달라진다. 과잉 공급된 콜레스테롤이 혈관 내벽에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좁게 만드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통계에 따르면 중장년층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식단부터 바꾸기…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늘릴까’고콜레스테롤 관리의 첫 단추는 식사 조절이다.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섭취를 대폭 줄여야 한다
봉화군보건소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치아 건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보건소는 지난 10일 센터 내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스스로 구강 위생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올바른 관리 습관을 지닐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효율적인 칫솔질과 잇몸질환 예방 관리, 개인별 구강 상태에 맞는 위생용품 사용법 등이다. 보건소는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영상 자료와 함께 직접 칫솔질을 보여주는 시연도 함께 진행했다.봉화군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건강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의 구강건강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구강건
함평군이 설 연휴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 함평군 보건소는 군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우선 연휴 기간 응급환자가 생기면 함평성심병원 응급실을 이용하면 된다. 이곳은 24시간 상시 가동된다. 이와 함께 병의원 12곳과 약국 12곳, 보건기관 15곳 등 총 39개소를 지정해 날짜별로 문을 열도록 함으로써 진료 사각지대를 없앨 계획이다.보건소 내에 설치되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연휴 내내 가동된다. 상황실은 의료기관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응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피는 역할을 맡는다. 운영 중인 병원이나 약국 정보는 함평군 홈페이지
상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의료대책을 마련했다. 시 보건소는 14일부터 닷새간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지역 거점 병원인 상주적십자병원과 상주성모병원은 연휴 내내 24시간 응급 진료를 이어간다. 병의원 57곳과 약국 43곳도 참여해 진료와 의약품 구매를 돕는다. 보건소는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현황을 관리하고 설날인 17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을 직접 운영한다.연휴 기간 문을 여는 의료기관 정보는 129 콜센터나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는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신속대응반을 가동하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비상
용인시가 어르신들의 노화 진행을 늦추고 활기찬 생활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신체 기능 저하를 예방하는 ‘2026년 노쇠예방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 대상자는 노쇠 전 단계의 어르신들이다. 참여자들은 혈액 검사와 체력 측정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한 뒤, 전문가로부터 운동 지도와 영양 섭취 교육, 구강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된다. 인지력 향상과 정서 안정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운영 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로 총 4기수에 걸쳐 진행된다. 기수마다 30명씩 참여하며 현재 1기 운영을 시작한 상태다. 2기 참여 신청은 4월부터 받을 계획
천안 지역의 심야 시간대 의약품 접근성이 좋아진다. 천안시는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4곳에서 5곳으로 확대 지정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현재 참조은약국(쌍용동), 창가약국(성황동), 조은약국(봉명동), 천안제일약국(문화동), 밝은약국(신부동)이 지정된 상태다. 특히 이번 설 명절 연휴 기간에도 문을 닫지 않고 운영되어 귀성객과 시민들의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시는 국비 추가 확보에 따라 약국 1곳을 더 늘린 만큼, 야간에 갑자기 약이 필요한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공공심야약국 확대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심야
서산시가 신생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대상을 대폭 늘렸다. 시 보건소는 2월부터 다태아·한부모·맞벌이 가정의 조부모와 외조부모까지 무료 접종 혜택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기존 지원 대상이었던 임신 27~36주 사이의 임산부와 배우자뿐만 아니라, 육아를 돕는 조부모까지 범위를 넓힌 것이다. 임신 주수 내에 접종을 놓친 경우라도 분만 후 한 달 이내라면 무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성인이 백일해에 걸리면 단순 기침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에 시는 신생아와 접촉이 잦은 가족 구성원 전체의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권장
강릉시가 의료 접근성이 낮은 북부권 어르신들을 위해 ‘이동 주치의’ 서비스를 가동한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13일부터 연말까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순회하는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사업의 첫 일정은 지난해 새로 문을 연 방내2리 경로당에서 시작된다. 내과와 치과, 한의과 전문의로 구성된 공중보건의들이 현장에 상주하며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총 16회에 걸쳐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참여 어르신들은 멀리 있는 병원을 가지 않고도 마을 경로당에서 혈압·혈당 등 기초 검사와 맞춤형
기침은 목이나 기도에 자극이 생겼을 때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나타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사 작용이다. 기도에 쌓인 점액이나 이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기침이 이어지면 눈치가 보이고 삶의 질도 떨어진다. 전문가들은 원인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함께 증상을 완화하는 생활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꿀, 목 자극 완화에 도움점성이 강한 꿀은 기침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꿀이 목의 점막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건조함이나 긁히는 듯한 통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소아의 급성 기침 시 꿀을 섭취하
유아기는 감정을 조절하고 말로 표현하는 능력이 아직 충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다. 이 시기 아이들은 좌절이나 불안, 지루함 같은 복합적인 감정을 행동으로 표출하곤 한다. 머리를 벽에 부딪치거나 코를 파는 행동, 잦은 짜증과 떼쓰기는 부모를 당혹스럽게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를 무조건 ‘고쳐야 할 나쁜 습관’으로 단정하기보다 발달 과정의 한 단면으로 이해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왜 이런 행동이 나타날까영유아의 짜증과 떼쓰기는 배고픔, 피곤함, 좌절감 등 여러 불편함이 한꺼번에 드러나는 ‘부정적 감정의 집합체’인 경우가 많다. 일부 아이에게서 보이는 머리 박기나 때리기 같은 반복 행동은 스스로를 진정시키려는 ‘
인천시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를 2026년부터 대폭 강화한다. 이번 개편은 지원 대상 연령을 낮추고 혜택을 늘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연령 확대다. 기존 19세부터였던 지원 대상을 13세로 하향 조정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까지 아우르기로 했다. 또한 가족을 돌보느라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본인부담금을 5퍼센트포인트 감면해준다. 지원 기간 역시 1년으로 연장해 연속성을 확보했다.서비스는 크게 방문 돌봄과 생활 특화 서비스로 나뉜다. 소득에 따라 비용은 차등 부담하며 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울산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없애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시행한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내달 14일부터 닷새 동안 응급진료상황실을 가동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응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응급의료기관마다 전담책임관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이번 연휴 기간 울산 지역 응급의료기관 7곳과 응급의료시설 5곳은 평소처럼 24시간 문을 연다. 일반 병의원 698곳과 약국 389곳도 날짜를 지정해 순번제로 운영한다. 이는 지난해 명절보다 규모가 조금 커진 수준이다. 시민들은 설 당일에도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통해 진료를 받거나 약을 살 수 있다.경증 환자를 위한 보건소 진료도 이어진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힘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성인용 보행기를 지원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보행 보조 수단이 꼭 필요한 어르신 23가구를 발굴해 지원을 마쳤다.이번 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보행기를 마련하지 못한 고령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행기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비용 부담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었던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보행기 덕분에 앞으로는 외출도 한결 편해질 것 같다"고 말했다.협의체는 내년에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8개의 연합모금사업과 2개의 매칭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사
원주시보건소가 다가오는 설 연휴 의료 공백을 없애기 위해 응급진료 안내에 나선다. 보건소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를 응급진료체계 운영 기간으로 정하고 연휴 중 문을 여는 지역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을 시민들에게 알릴 예정이다.시 보건소는 응급실이 중증 환자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벼운 증상의 환자들은 동네 병의원을 이용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 환자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우리들소아청소년과의원은 설 당일인 2월 17일 하루만 휴진하고 그 외 연휴에는 진료를 이어가 부모들의 불편을 덜어주기로 했다.임영옥 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
시흥시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건강 습관을 위해 어린이 건강별 체험관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는 정왕보건지소에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오는 11월까지 영양과 금연, 치과 체험 등 실생활에 필요한 보건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체험관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음주 고글을 활용해 술의 위험성을 간접 체험하거나 모형을 통해 흡연의 해로움을 배우는 방식이다. 올바른 칫솔질과 치과 의사 직업 체험 등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주를 이룬다.지난해 프로그램에는 어린이 2369명이 다녀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육기관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체험 중심의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최보현 정
사천시가 임산부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보건소는 전문 간호사를 파견해 출산 직후 산모의 건강관리부터 아기의 영양 상태 확인까지 아우르는 촘촘한 양육 지원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지원 대상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구다. 신청 가구는 전문가로부터 수유 방법과 양육 기술 등을 일대일로 배우고 부모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정서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서비스를 이용한 한 산모는 "인터넷으로 찾던 정보와는 다르게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방법을 알려주니 육아가 훨씬 수월해졌
김제시가 2026년부터 남성 요인으로 인한 난임 치료를 돕기 위해 시술비 지원에 나선다. 시 보건소는 무정자증 등으로 고통받는 남성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정자 추출술이나 정계정맥류 절제술 등 필요한 의학적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사업을 기획했다.지원 혜택을 받으려면 전북 지역에 6개월 이상 주소를 둔 난임 부부여야 하며 비뇨기과 전문의의 무정자증 진단서가 필요하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회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실제 본인이 부담하는 금액의 90퍼센트를 최대 3번까지 지원한다. 비뇨의학과 병원은 전국 어디를 이용해도 무방하지만 시술과 무관한 입원 비용 등은 지원 항목에서 빠진다.참여 희망자는 관할 보건소에서 자격
통영시가 2026년도 초·중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 예방접종 완료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 보건소는 단체생활 초기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을 막기 위해 매년 입학생의 접종 기록을 점검하고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보호자는 아이의 예방접종 기록을 확인한 뒤 누락된 항목이 있다면 보건지소나 지정 위탁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을 마치면 된다. 만약 외국에서 접종해 기록이 전산에 없다면 영문 증명서를 지참해 보건소를 찾아 전산 등록 절차를 밟아야 한다.접종 기록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차현수 보건소장은 “감염에 취약할 수 있는 연령대인 초·중학교 학생들이 입학 전 필
사천시가 설 연휴 시민들의 의료 이용 불편을 막기 위해 비상진료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을 가동하고 지역 병의원 및 약국과 협력해 촘촘한 의료망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번 연휴에는 병의원 75곳과 약국 46곳이 문을 열어 진료 공백을 메운다.긴급 상황을 대비해 삼천포서울병원과 삼천포제일병원, 하나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소아 환자를 위한 배려도 담았다. 사천서울아동병원은 설 당일을 제외한 나머지 연휴 기간에 진료를 계속해 아이가 갑자기 아픈 상황에 대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상황을 관리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관련 정보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