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13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재팬 방문 일정 중 일본바이오협회(JBA: Japan Bioindustry Association)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국 바이오 기술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파트너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MOU 체결식은 2011년 최초 한-일 바이오협회 MOU 체결 이후, 최근 몇 년간 주춤했던 양국 바이오산업 협력을 다시 강화하여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13년 만에 재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8월 미국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참석한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 이후 ‘미래 성장동력, 첨단기술 경제 안보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한-일 바이오 기업 간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MOU를 기반으로 일본바이오협회와 한국바이오협회는 각국에서 매해 주최하는 ‘바이오재팬(BIO Japan)’ 및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BIX)’를 통해 양국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및 바이오 스타트업 간 공동 R&D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절단 운영을 통해 교류를 촉진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편, 일본은 이보다 앞선 2019년 6월 ‘바이오 전략 2019’를 범부처 전략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이는 일본 내각부가 2030년 바이오경제 사회 구현을 목표로 국가전략 추진분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MOU로 한-일 양국의 바이오산업 협력 및 올 4월 한-미 바이오협회 간 협력 의제 이후 3국이 동맹국으로써 어떻게 공동 R&D 와 생태계 협력을 이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예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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