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에는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를 비롯해 박승국 부회장, 김성욱 전 부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전현직 임직원 총 33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는 전현직 임직원들이 함께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함께 논의하고, 잠재적 파트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CEO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영상 상영과 '한올바이오파마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쇼로 이어졌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2023년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제약바이오기업으로서 50주년을 맞이한 것과 더불어 우리의 신약 후보물질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은 중요한 해”라며 “앞으로 혁신, 환자 중심, 글로벌이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 첫 상영된 50주년 기념 영상에서는 1973년 출범 이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한올바이오파마의 발자취와 주력 제품, 신약 파이프라인이 소개되었다. '역사와 미래' 토크쇼 세션에서는 정승원 대표, 박승국 부회장, 김성욱 전 부회장이 참여하여 회사의 과거 성공과 실패 사례를 공유하고, 회사의 미래에 대한 기대와 바람을 나눴다.
정승원 대표는 “오늘의 연구기반과 성과 뒤에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반 세기를 주도했던 선배들과 현 임직원들이 있었다”며, “함께해 주신 분들께 큰 감사의 말씀 드리며, 이번 행사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여정에 함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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