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이저옵텍은 이번 AAD에서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의 미국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피부질환 치료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으며, 세일즈 및 파트너를 위한 행사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하는 등 AAD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하여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피부과학회 중 가장 영향력이 큰 학회인 AAD는 1938년에 시작되어 현재 2만 명 이상의 의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북미지역에서 열리는 연례학회에 미국뿐만 아니라 중남미를 비롯하여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들이 참여하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백반증 및 건선 치료에 사용되는 티타늄사파이어(Ti:Sapphire)의 311nm 고체 UV(Ultraviolet) 레이저 팔라스프리미엄의 미국 공식 출시 행사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행사에서 레이저옵텍 글로벌 키닥터인 클라러스 피부과(Clarus Dermatology)의 닐 샤 박사(Dr. Neil Shah)가 강연자로 나서 지난 1년 간의 임상 경험과 백반증 및 건선에 대한 미국 보험 현황, 고체레이저인 팔라스프리미엄의 장점에 대해서 발표했다. 이밖에 색소 치료의 세계적 대가 빅터 로스 박사(Dr. Victor Ross)와 스티븐 샤피로 박사(Dr. Steven Shapiro) 등 레이저옵텍의 글로벌 키닥터(KOL)들도 참석하여 팔라스프리미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레이저옵텍은 이 밖에도 미국 전역의 영업 담당자들을 위한 갈라 디너와 에스테틱 라인의 미국 세일즈 파트너들을 위한 파트너 세일즈 미팅을 개최하는 등 미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AAD 개막 전에 개최된 각 행사에는 미국 전역에서 약 40명가량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졌다.
하수지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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