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KTTM 아카데미는 지난 2019년부터 목표체온 유지치료(TTM, Targeted Temperature Management) 확대에 앞장서고 있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한문구 교수의 주도 하에 시행되고 있는 목표체온 유지치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아카데미에는 좌장 한문구 교수와 울산대병원 신경외과 권순찬 교수를 중심으로 국내외 신경과 및 신경외과를 비롯한 응급의학과, 외상외과, 심장내과에 종사하는 뇌손상 치료 관련 전문의 4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로버트 우드 존슨 외과대학병원(RWJUH) 신경과장 이기원 교수 ▲아주대학교병원 신경과 홍지만 교수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 하은진 교수 등 국내외 유수의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목표체온 유지치료가 필요한 이유와 방법부터 해외 신경 중환자실에서 활용되는 사례, 목표체온 유지치료 기기 아틱선(ArticSun) 시연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좌장 한문구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신경계 중환자에 대한 목표체온 유지치료의 사용이 확대되는 추세인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외 목표체온 유지치료 관련 뇌신경학적 최신 지견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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