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나(MORE DO NA)의 네이밍은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고, 더 많은 행동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모더나 글로벌 ESG 전략 중 커뮤니티에 해당하는 네 가지 요소 ▲자원봉사 ▲매칭 기부 ▲자선 기부 ▲인도주의적 구호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모더나코리아는 첫 활동으로 기부 문화를 조성하고 환경을 위한 재활용품 활성화를 위해 ‘모두:나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에서 임직원들은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본인의 소장품과 평소 재능을 활용해 직접 만든 물품을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본사의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임직원 기부금과 모더나 자선재단(Moderna Charitable Foundation) 매칭금이 더해져 임직원이 투표로 선정한 기관에 전달되는 지원이 두 배가 된다. 모더나 자선재단은 공중 보건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확대하고 과학 교육을 발전시키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기반으로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설립되었다.
손지영 모더나코리아 대표는 “모더나코리아 창립 후 지난 3년 동안 한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에 기여를 할 수 있었다는 점에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되는 코로나19 변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하게 백신을 업데이트하고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위하여 정부 및 의료진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모더나는 ESG 전략을 통해 지역 사회의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더나코리아는 한국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모두:나’를 통해 모더나가 전 세계적으로 추구하는 지역사회 환원 문화에 동참하고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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