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1,138가구, 화재감지 등 응급상황 56건 신속대처

고창군은 올해 90세대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해 현재 1138가구에 연중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대상자 가정에 응급호출기, 활동‧화재‧출입문 감지기 등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호출 버튼을 누르면 119에 자동 신고된다.
군 응급관리요원이 상시 모니터링으로 365일 대상자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최근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가 설치된 관내 한 어르신이 호흡곤란 증세로 응급호출 버튼을 눌러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음으로써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
고창군은 올해 12월 160가구에 추가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장비를 설치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시보호가 필요한 가구를 적극 발굴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균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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