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은 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년부터 지속해 오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각 권역(시도)별 교육에 시·도, 시군구의 감염병 대응 담당자 230여 명이 참여했다.

양일간 진행되는 최종 평가대회는 시도 내 우수 과제로 선정된 연구 과제를
전체 시도·시군구 교육생이 참가한 자리에서 발표하는 자리로, 지자체 간우수·모범 사례 공유를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대응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견고히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지자체 담당자들의 역량이 곧 국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지자체 감염병 실무자교육, 감염병 대응 경험 공유 최종 평가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의 감염병 대응 역량이 지속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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