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다. 심사는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 경영 등 ESG 경영 관련 7개 분야의 세부 지표를 통해 이뤄진다.
동아제약은 다양한 사회책임 경영 활동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4월에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활성화를 위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세상(동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벳플'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임직원들로 구성된 '동아펫트너' 서포터즈가 매월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방문해 유기동물 산책과 목욕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여성 백일장 대회인 '마로니에 백일장'도 1983년부터 40년 넘게 후원하고 있다. 올해 42회째를 맞은 대회에서는 총상금을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하며 국내 여성 문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여성 문인 발굴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시민들의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소외계층을 후원하는 '메리투게더'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힌다. 2020년 문화예술봉사단 '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맺고,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진행된 정기연주회에서는 1000석 규모의 KBS홀이 전석 매진돼 큰 감동을 안겼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아쏘시오그룹의 '쏘시오(Socio)'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듯,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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