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IST HCD Summary Report’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의약품 분류 코드(Anatomical therapeutic chemical, ATC)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를 처방한 의료 기관수는 총 6225처이다. 이는 12월 기관수 5267처보다 958처 증가한 수치다.

이번 리포트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의료기관 유형별 처방 패턴의 변화다. 지난달에는 모든 의료기관 유형에서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신규 처방 증가 1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달에는 의원급 의료기관에서만 증가세를 보였다.
실제로 질병관리청은 최근 발표에서 인플루엔자(독감)가 유행 정점을 지나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는 유비케어의 원외 처방 의약품 분석 솔루션인 ‘UBIST Pharmacy’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J5B4] 인플루엔자 치료제'의 지난 12월 매출이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1월에는 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균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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