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의약품 분야 확장으로 신약 개발 시너지 기대
큐라클은 이번 합병으로 원료의약품 분야에서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기대하며, 이는 자사의 난치성 혈관질환 혁신 신약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큐라클은 대성팜텍의 전문성과 자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높은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큐라클 관계자는 "이번 합병으로 당사와 사업 연관성이 높고 핵심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대성팜텍과 함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MarketsandMarkets에 따르면 국내 원료의약품 시장 규모는 빠르게 성장해 올해 약 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는 제약산업 성장과 함께 원료의약품 수요 증가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큐라클은 이러한 시장 내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 개발과 매출 성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국주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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