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GME는 전 세계적으로 전공의와 전임의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역량기반 의료 교육(Competency-based Medical Education, CBME)을 적용하는 독립 인증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교육의 질적 향상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을식 고대의료원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수련 환경을 개선하고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려대의료원이 국제적인 전공의 교육 허브로 자리잡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라 에드거 ACGME 수석 부회장은 "ACGME와 고려대의료원의 협력은 한국형 수련평가기구(K-ACGME) 신설 등 대한민국 전공의 교육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파트너십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임혜정 헬스인뉴스 기자 press@healthin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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